갑자기 스퀘어 보고 삘 받아서 공포방 왔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글 적음 근데 이런 거 적어도 되나??? 공포긴 한데 안 되면 댓글 남겨조...
나 주택에서 살 때 치안이 썩 좋은 동네는 아니라서 도둑도 많이 들고 그랬거든 우리집만 세 번인가 그랬음 오빠가 시험 끝나고 일찍 왔을 때 사람 아무도 없어서 문 따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옆집 아줌마가 집에 도둑 들었다고 잡아서 막 그랬었음 집에 가 보니까 뒷문 뜯겨 있고 그래서 우리집 잠금장치가 열쇠로 따는 거 두 개 안에서 잠그는 거 두 개 그리고 자물쇠 이렇게 총 다섯 개였음
하루는 우리집에 외갓집 식구들 다 와서 자는데 원래 우리가 거실은 맨날 불을 키고 잤단 말이야 불을 끄면 사람이 없는 줄 알아서 근데 그때는 외갓집 식구들이 와 있으니까 괜찮다고 불 끄고 자자고 그래서 불을 끄고 잤다??? 물론 잠금장치 다 잠그고 엄마가 자기 전에 항상 확인하고 잠 그리고 아침에 깼는데 안에서 잠그는 거 빼고 열쇠로 따는 거 두 개 안 잠가진 채로 이썻음 그래서 아침에 한 번 뒤집히고 이후로는 계속 불 키고 잤다
그리고 이건 내가 엄마랑 겪은 건데 엄마랑 나랑 둘이서 밤에 목욕탕을 갔다가 여덟 시인가 아홉 시에 돌아와서 대문 벨을 누르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뒤에 노숙자 할아버지도 아니고 ㅠㅠ 약간 무섭게 생기신 두 분이 진짜 바로 뒤에 전봇대가 있는데 거기서 노려 보고 계시는 거야 진짜 1m도 안 되는 거리임 ㄹㅇ 바로 뒤 우리가 문 열리는 걸 기다리는 듯이 노려 보는데 두 분 중에 한 분이 아직까지 노려 보시는 분한테 야 거긴 아니다 텄다 이러시면서 가는 거야 ;;; 남으신 분은 조금 더 기다리다가 가셨고 그 이후에 문 열려서 우린 후다닥 들어갔는데 진짜 개무서웠음
그리고 몇 년 뒤 우리는 이사를 왔습니다 진짜 주택에 살 거면 치안이 좋은 동네로 살아야 함 ㄹㅇ 사람이 있는데 대놓고 뒤에서 그러는 거 처음 봄 진짜 ;; 아직도 못 잊어 그 눈빛
나 주택에서 살 때 치안이 썩 좋은 동네는 아니라서 도둑도 많이 들고 그랬거든 우리집만 세 번인가 그랬음 오빠가 시험 끝나고 일찍 왔을 때 사람 아무도 없어서 문 따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옆집 아줌마가 집에 도둑 들었다고 잡아서 막 그랬었음 집에 가 보니까 뒷문 뜯겨 있고 그래서 우리집 잠금장치가 열쇠로 따는 거 두 개 안에서 잠그는 거 두 개 그리고 자물쇠 이렇게 총 다섯 개였음
하루는 우리집에 외갓집 식구들 다 와서 자는데 원래 우리가 거실은 맨날 불을 키고 잤단 말이야 불을 끄면 사람이 없는 줄 알아서 근데 그때는 외갓집 식구들이 와 있으니까 괜찮다고 불 끄고 자자고 그래서 불을 끄고 잤다??? 물론 잠금장치 다 잠그고 엄마가 자기 전에 항상 확인하고 잠 그리고 아침에 깼는데 안에서 잠그는 거 빼고 열쇠로 따는 거 두 개 안 잠가진 채로 이썻음 그래서 아침에 한 번 뒤집히고 이후로는 계속 불 키고 잤다
그리고 이건 내가 엄마랑 겪은 건데 엄마랑 나랑 둘이서 밤에 목욕탕을 갔다가 여덟 시인가 아홉 시에 돌아와서 대문 벨을 누르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뒤에 노숙자 할아버지도 아니고 ㅠㅠ 약간 무섭게 생기신 두 분이 진짜 바로 뒤에 전봇대가 있는데 거기서 노려 보고 계시는 거야 진짜 1m도 안 되는 거리임 ㄹㅇ 바로 뒤 우리가 문 열리는 걸 기다리는 듯이 노려 보는데 두 분 중에 한 분이 아직까지 노려 보시는 분한테 야 거긴 아니다 텄다 이러시면서 가는 거야 ;;; 남으신 분은 조금 더 기다리다가 가셨고 그 이후에 문 열려서 우린 후다닥 들어갔는데 진짜 개무서웠음
그리고 몇 년 뒤 우리는 이사를 왔습니다 진짜 주택에 살 거면 치안이 좋은 동네로 살아야 함 ㄹㅇ 사람이 있는데 대놓고 뒤에서 그러는 거 처음 봄 진짜 ;; 아직도 못 잊어 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