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대학 입시 때 6수시를 썼음
그런데 수능 전에 이미 3군데 광탈하고 멘붕와서 이러다 수능마저 망쳐서 최저등급 필요했던 나머지 대학들도 광탈하는거 아닌가 싶었음
그렇게 어영부영하다가 수능을 쳤고 어떻게 최저를 맞추긴 했는데
두군데 또 광탈하고 한군데만 예비번호가 뜬거임...
솔직히 예비번호 뜬 학교 학과 입학 정원이 6명이었는데
내가 예비 5번을 받아서 아 이거는 그냥 안되겠다 싶어서 추합을 기다리긴 했지만 슬슬 정시로 갈 수 있는 곳을 알아보기 시작했음...
그런데 1,2차 추합이 끝나고 며칠 있다가 꿈을 하나 꿨는데
누가 나한테 흰색 모자를 선물로 주는거임
이게 뭐고 하면서 모자를 이리저리 살펴 봤는데 그 예비번호 받은 학교 이름이랑 내 이름이 같이 모자에 수놓여 있었음
그러고 딱 잠에서 깨고나서 그냥 내가 너무 정시까지 넘어가기 싫어서 그런 꿈을 꿨나 싶어가지고 그냥 넘겼거든
그 다음날인가? 겨울 방학식 하는 날에 친구들이랑 놀고 집에 딱 들어와서 가족들이랑 저녁 먹고 앉아있는데
전화가 걸려오는거임 02로 시작하는 번호로
지방사는 사람들은 다 그렇겠지만 02로 시작하는 번호는 보이스피싱이라고 잘 안받잖아ㅋㅋㅋㅋㅋ
나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하다가 갑자기 또 받아야 될 것 같은거임..
그래서 받자마자 안녕하세요 ㅇㅇ대학인데요 소리 듣자마자 이건 합격이다 하면서 대성통곡하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지금 그 학교 다니고 있는데ㅋㅋㅋ
그 일 있고 나서 꿈이 우리한테 예지해주는 그런게 있기는 있나보다 싶었음ㅠㅠ
그런데 수능 전에 이미 3군데 광탈하고 멘붕와서 이러다 수능마저 망쳐서 최저등급 필요했던 나머지 대학들도 광탈하는거 아닌가 싶었음
그렇게 어영부영하다가 수능을 쳤고 어떻게 최저를 맞추긴 했는데
두군데 또 광탈하고 한군데만 예비번호가 뜬거임...
솔직히 예비번호 뜬 학교 학과 입학 정원이 6명이었는데
내가 예비 5번을 받아서 아 이거는 그냥 안되겠다 싶어서 추합을 기다리긴 했지만 슬슬 정시로 갈 수 있는 곳을 알아보기 시작했음...
그런데 1,2차 추합이 끝나고 며칠 있다가 꿈을 하나 꿨는데
누가 나한테 흰색 모자를 선물로 주는거임
이게 뭐고 하면서 모자를 이리저리 살펴 봤는데 그 예비번호 받은 학교 이름이랑 내 이름이 같이 모자에 수놓여 있었음
그러고 딱 잠에서 깨고나서 그냥 내가 너무 정시까지 넘어가기 싫어서 그런 꿈을 꿨나 싶어가지고 그냥 넘겼거든
그 다음날인가? 겨울 방학식 하는 날에 친구들이랑 놀고 집에 딱 들어와서 가족들이랑 저녁 먹고 앉아있는데
전화가 걸려오는거임 02로 시작하는 번호로
지방사는 사람들은 다 그렇겠지만 02로 시작하는 번호는 보이스피싱이라고 잘 안받잖아ㅋㅋㅋㅋㅋ
나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하다가 갑자기 또 받아야 될 것 같은거임..
그래서 받자마자 안녕하세요 ㅇㅇ대학인데요 소리 듣자마자 이건 합격이다 하면서 대성통곡하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지금 그 학교 다니고 있는데ㅋㅋㅋ
그 일 있고 나서 꿈이 우리한테 예지해주는 그런게 있기는 있나보다 싶었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