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공방으로 보조 알바 다녔었는데 보통 친구가 먼저 가서 청소하고 기다리면 선생님이 오는데 그날은 선생님이 좀 늦는다고 청소하고 쉬고 있으랬대
그래서 탁자에 앉아서 노트에 오늘 할 일 적다가 너무 졸려서 졸고싶은데 선생님 오면 좀 그러니까 출입구를 등지고 앉고 문소리나면 바로 일어나자 이럴 생각으로 일어나서 반대자리에 앉았는데
이 때 노트펜하고 일어난 의자를 그대로 두고 반대로 앉았다는 거야
그렇게 앉아서 졸다가 결국 엎드렸는데 그대로 가위에 눌렸대
몸은 안움직이는데 자기가 그대로 일어난 의자에 꼬마 남자애가 앉아서 노트에 펜으로 낙서를 하고 있더래
너무 무서워서 어떻게든 깰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안풀리는 와중에 남자애가
"왜~나랑 놀자~"
이러는데 몸은 안움직이고 무서운 맘에 속으로 싫다고 난 싫다고 너랑 안놀꺼야 소리치니까
아쉬운 투로 "아쉽네.." 이러더니 가위에서 깻대
친구 깨서는 무서워하지는 않고 그 일어난 자리에 노트펜으로 그런 가위를 눌리니까 신기해 하더라 ㅋㅋㅋㅋ 나두 신기해서 무섭진 않지만 적어봄!
그래서 탁자에 앉아서 노트에 오늘 할 일 적다가 너무 졸려서 졸고싶은데 선생님 오면 좀 그러니까 출입구를 등지고 앉고 문소리나면 바로 일어나자 이럴 생각으로 일어나서 반대자리에 앉았는데
이 때 노트펜하고 일어난 의자를 그대로 두고 반대로 앉았다는 거야
그렇게 앉아서 졸다가 결국 엎드렸는데 그대로 가위에 눌렸대
몸은 안움직이는데 자기가 그대로 일어난 의자에 꼬마 남자애가 앉아서 노트에 펜으로 낙서를 하고 있더래
너무 무서워서 어떻게든 깰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안풀리는 와중에 남자애가
"왜~나랑 놀자~"
이러는데 몸은 안움직이고 무서운 맘에 속으로 싫다고 난 싫다고 너랑 안놀꺼야 소리치니까
아쉬운 투로 "아쉽네.." 이러더니 가위에서 깻대
친구 깨서는 무서워하지는 않고 그 일어난 자리에 노트펜으로 그런 가위를 눌리니까 신기해 하더라 ㅋㅋㅋㅋ 나두 신기해서 무섭진 않지만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