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장 할때도 이상하게 장례식장 안에 검은 나비가 날아다니는거야ㅋㅋㅋㅋ그래서 처음엔 나방인줄 알고 쫓아보낼뻔했다가 나비인거 알고 냅두고... 그 뒤에 할머니랑 집근처 공원에서 얘기할때도 묘 가서 할아버지 옷들 태울때도 검은 나비가 계속 팔랑팔랑 꼭 누구 지키는것처럼 있었어
나는 어리고 나비 얘기도 몰라서 엄마한테 엄마 이상하게 나비가 계속 보인다? 했는데 옆에 할머니가 니 할애비 마지막이라고 날라댕기나보다 그렇게 속을 썩이드니 이러셔서 그때 아 그럴수도 있구나 했음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혈액암으로 고생 많이하시고 했는데 그렇게라도 위로해주시려고 하셨나 싶기도 하고
나는 어리고 나비 얘기도 몰라서 엄마한테 엄마 이상하게 나비가 계속 보인다? 했는데 옆에 할머니가 니 할애비 마지막이라고 날라댕기나보다 그렇게 속을 썩이드니 이러셔서 그때 아 그럴수도 있구나 했음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혈액암으로 고생 많이하시고 했는데 그렇게라도 위로해주시려고 하셨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