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친이랑 부산에 놀러간적이 있었거든?
그때 저녁이었는데 (겨울이라 많이 어두웠어) 그날따라 부산역 주변이 되게 무서운 느낌이더라고 불빛도 되게 서늘하고 사람이 많았는데도 그렇더라
집으로 가는 기차 타기 전에 부산역 주변 걷다가 차이나타운이 보이길래 그 입구쪽 길로 갔었는데 계속 이상하게 소름이 돋고 싸하고 무섭다는 느낌이 드는거야 이유도 모르겠어 그냥 몸이 계속 그렇게 반응했었거든
그러다가 편의점 잠깐 들려서 마실꺼 사고 바로 차이나타운에서 나왔는데 남자친구도 나랑 똑같이 느꼈었대
계속 소름끼치고 싸한 느낌 들고 아까 지나가던 사람이 되게 무섭게 쳐다봤었다고 그말들으니까 더 무서워서 존나 빠른걸음으로 부산역 안으로 갔어ㅠㅠ
그 뒤로 내가 인터넷에 글올렸었거든 부산역 가까이있는 차이나타운 너무 무섭다고 올렸는데 댓글에 부산토박이들도 거긴 절대 안간다는 댓글 달리더라..
그때 저녁이었는데 (겨울이라 많이 어두웠어) 그날따라 부산역 주변이 되게 무서운 느낌이더라고 불빛도 되게 서늘하고 사람이 많았는데도 그렇더라
집으로 가는 기차 타기 전에 부산역 주변 걷다가 차이나타운이 보이길래 그 입구쪽 길로 갔었는데 계속 이상하게 소름이 돋고 싸하고 무섭다는 느낌이 드는거야 이유도 모르겠어 그냥 몸이 계속 그렇게 반응했었거든
그러다가 편의점 잠깐 들려서 마실꺼 사고 바로 차이나타운에서 나왔는데 남자친구도 나랑 똑같이 느꼈었대
계속 소름끼치고 싸한 느낌 들고 아까 지나가던 사람이 되게 무섭게 쳐다봤었다고 그말들으니까 더 무서워서 존나 빠른걸음으로 부산역 안으로 갔어ㅠㅠ
그 뒤로 내가 인터넷에 글올렸었거든 부산역 가까이있는 차이나타운 너무 무섭다고 올렸는데 댓글에 부산토박이들도 거긴 절대 안간다는 댓글 달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