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사무실에서 일할때
휴학한 사람들 한테 전화해서 복학여부 물어보는 일을 했었음
남학생한테 전화를 했는데 몇번 통화 시도한 끝에 한참 만에 받더라고
복학 하실꺼냐고 물었더니
한참 있다가 네에...... 하고 엄청 조용하고 느리게 대답하고 본인 맞냐는 질문에도 엄청 느리고 조용하게 대답하길래 뭐지? 하고 끊었는데
진짜 네 한단어 이야기하는데 1분은 걸린 것 같은 느낌이어서 그때도 이상했는데 그냥 뭐지 하고 넘겼었거든
몇일 후에 다시 안내차 확인 전화 했는데 안받길래 집인가 다른번호로 했더니
놀라면서 그럴리가 없다고 얼마전에 사고나서 죽었다고
휴대폰 번호를 바꾼것도 아니고 휴대폰은 여자친구가 갖고 있었다고..
휴학한 사람들 한테 전화해서 복학여부 물어보는 일을 했었음
남학생한테 전화를 했는데 몇번 통화 시도한 끝에 한참 만에 받더라고
복학 하실꺼냐고 물었더니
한참 있다가 네에...... 하고 엄청 조용하고 느리게 대답하고 본인 맞냐는 질문에도 엄청 느리고 조용하게 대답하길래 뭐지? 하고 끊었는데
진짜 네 한단어 이야기하는데 1분은 걸린 것 같은 느낌이어서 그때도 이상했는데 그냥 뭐지 하고 넘겼었거든
몇일 후에 다시 안내차 확인 전화 했는데 안받길래 집인가 다른번호로 했더니
놀라면서 그럴리가 없다고 얼마전에 사고나서 죽었다고
휴대폰 번호를 바꾼것도 아니고 휴대폰은 여자친구가 갖고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