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평소랑 반대로 잠깐 누워있다가 스르륵 잠들었거든.
꿈에서 나는 다인실 병동에 있었는데 침대 아래 내려다보니까
침대다리 뒤쪽에 인형이 있었어. 팔다리 이어져있는 흔한 인형인데
털실몇가닥인 머리카락으로 눈을 가리고 뒤집어져서 누워있었음
별 생각없이 인형 집어들어서 관찰하는데
갑자기 병실에 귀신 너다섯이 들어와서 병실을 돌기 시작함
순간 무서워져서 어쩌지 하다가 옆에 온 간호사언니한테 물어봤더니
진지한 얼굴로 털실로 인형눈 덮고 뒤집어서 원래자리에 원래대로 갖다놓으래
심호흡하고 인형 뒤집어서 털실로 눈 가리고 침대밑에 놓으려는데
갑자기 귀신이 튀어나와서 잡았다!!!!!!!!!!!! 하는데 진짜 겁나 놀람
그래도 얼떨결에 원래대로 침대다리 뒤에 인형 뒤집어 놓았거든.
놓자마자 귀신이 어 이상하다...하면서 갸우뚱하고 나는 잠에서 깸
바로 다시 자면 꿈 이어질까봐 한 30분 폰하다가
자는 위치 돌려서 다시 잤음.
8ㅅ8 쓰고보니 안 무서운데 귀신이 잡았다!!할때
내 정면에서 얼굴 들이밀면서 소리질러서 심장떨어질뻔함ㅜㅜ
꿈에서 나는 다인실 병동에 있었는데 침대 아래 내려다보니까
침대다리 뒤쪽에 인형이 있었어. 팔다리 이어져있는 흔한 인형인데
털실몇가닥인 머리카락으로 눈을 가리고 뒤집어져서 누워있었음
별 생각없이 인형 집어들어서 관찰하는데
갑자기 병실에 귀신 너다섯이 들어와서 병실을 돌기 시작함
순간 무서워져서 어쩌지 하다가 옆에 온 간호사언니한테 물어봤더니
진지한 얼굴로 털실로 인형눈 덮고 뒤집어서 원래자리에 원래대로 갖다놓으래
심호흡하고 인형 뒤집어서 털실로 눈 가리고 침대밑에 놓으려는데
갑자기 귀신이 튀어나와서 잡았다!!!!!!!!!!!! 하는데 진짜 겁나 놀람
그래도 얼떨결에 원래대로 침대다리 뒤에 인형 뒤집어 놓았거든.
놓자마자 귀신이 어 이상하다...하면서 갸우뚱하고 나는 잠에서 깸
바로 다시 자면 꿈 이어질까봐 한 30분 폰하다가
자는 위치 돌려서 다시 잤음.
8ㅅ8 쓰고보니 안 무서운데 귀신이 잡았다!!할때
내 정면에서 얼굴 들이밀면서 소리질러서 심장떨어질뻔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