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님 어릴때 공터에 데려가서 굿(?)같은거 해가지고 악귀 쫓아낸 그 이야기 ㅇㅇ
게임하면서 듣느라 처음에는 별생각없었는데 나중에 졸려서 잠깐 자려고 누웠을때
갑자기 '아 나 이 얘기 본적 있는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드는 거야
몇년전인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옛날에 여기서 박수할아버지가 공터에 과자님 데리고가서 굿하는 그장면하고 되게 비슷한 얘기를 본적이 있었던거같거든..?
그게 생각나서 다시 보고싶은데 못찾겠네.. 암튼 문득 생각나는게 박수 할아버지가 과자님 일 이후로 깨달으셔서 아이들 도와주려고 여기저기 많이 다니셨다는데 어쩌면 옛날에 내가 본 이야기속 화자도 그분의 도움을 받으셨던건 아닐까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