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공포 전혀 아닌데 신기한 경험해서 카테 여기로 함
973 3
2025.06.23 13:49
973 3
엄마 돌아가시고 그리 오래되지않은 시기였어 한달정도 된시점 이었던듯

난 엄마랑만 살고 있었고 그 집 그대로 살고있어 

어느때처럼 우울함 맥스로 내 방 침대에 자고있는데 갑자기 눈이 번쩍 떠짐 눈 뜨니까 당연히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 갑자기 깬게 엄마가 방에 들어왔단 느낌이 들어서 눈이 떠진거였어 아무 소리도 안났고 어떤 진동이 온것도 아닌데 진짜 용수철 튀어오르듯 잠에서 0.1초만에 처럼 벌떡 일어난 자세로 깼음. 내 방에 누가 들어오는 느낌이었고 '누구지? 누가 들어온거같은데...'이런생각이 드는게아니라 '헉 엄마다!!!!' 이러면서 깼어 그냥 엄마라고 자동으로 느꼈음 뇌가 판단하기도 전에


깨고나서 벙쪄서 앉아있는데 그 찰나의 잠시 누가 옆에 서있는 기분이 묘하게 들다가 그 기운이 몇초만에 없어지더라 기분 나쁜 느낌이 아니라 익숙하게 옆에 잠깐 온 느낌 너무 신기했어

그래서 일어나서 한참 벙쩌서 거실 나가보고 집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눈물 줄줄 났던기억


참고로 난 종교도 없고 무속도 안믿어서 누가 "엄마가 지켜보실거야"하는 위로에도 속으로만 '그딴 위로 안와닿아' 했는데 그 날 그 감각은 아직도 신기해 

그 날 이전에도 이후로 몇년지났지만 비슷한 일도 다신없더라 

과학적으로 증명 안되는 일이고 그때 내가 넘 예민하고 상실감이 커서 만들어낸 착각같은 느낌일수는 있지만 참 신기했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X더쿠✨ 반사판 댄 듯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는, 이사배가 만든 NEW 파우더 ‘플래시 리플렉팅 스킨 피니셔’ 리뷰 이벤트 (50인) 226 00:05 3,2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6,8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75,1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6,5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5,416
공지 잡담 고어물 및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사진 등은 올리지말고 적당선에서 수위를 지켜줘 18.08.23 33,8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1442 잡담 덬들아 기리고 보자 1 04.26 159
11441 잡담 긴키지방 이거 책이랑 영화 둘다 본 덬 있을까?? 16 04.23 409
11440 잡담 심괴6 엠씨 라인업 그대로인가? 1 04.23 226
11439 잡담 심괴 다른 에피소드도 영화나 드라마화 될수 있을까? 8 04.21 316
11438 잡담 유튜버중에 밤수록 알아? 3 04.21 353
11437 잡담 이블 데드 라이즈 봤는데 재밌다 3 04.19 311
11436 잡담 돌비 꼬비님얘기 닳고 닳도록 들었는데 없어져서 아쉬움ㅜㅜ 6 04.18 655
11435 잡담 공포라디오 중에 이런 것도 추천 받을 수 있을까? 6 04.18 275
11434 잡담 돌비 레전드편 추천해줘! 3 04.17 262
11433 잡담 심야괴담회 무서운편 추천 좀 해죠 2 04.17 207
11432 잡담 나 찾고있는 썰이 있는데 혹시 아는 덬? 2 04.17 344
11431 잡담 난 살목지 그냥 그랬어 ㅋㅋㅋ 3 04.16 590
11430 잡담 하하 유튜브 공포괴담회만 봄 6 04.15 656
11429 잡담 살목지 동네덬인데2 19 04.14 1,581
11428 잡담 난 더쿠에 공포카테가 있다는것도 처음알았네.. 3 04.14 462
11427 잡담 살목지 손익분기점 넘겼다는 소식에 공포덬으로서 넘 다행인거같ㅁ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04.14 633
11426 잡담 킨키지방 영화는 ott에 언제 올라올까?? 6 04.14 464
11425 잡담 살목지 귀신들도 팬서비스 빼지 말고 하길 1 04.13 605
11424 잡담 나도 살목지 너무 좋게 잘봤어 1 04.13 275
11423 잡담 살목지 최초사연자분은 잘 계시려나 2 04.13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