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독서실의 손 + 저승사자👻

무명의 더쿠 | 02-13 | 조회 수 3280

5-⑸ 독서실의 손

 

나는 매일 친구와 함께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다. 하루는 잠을 자다가 조금 늦게 독서실에 가게 되었다. 독서실은 새로 지은 건물로 지하 2층, 3층을 쓰고 있었다. 나와 친구는 각각 86번, 96번 좌석을 이용했다. 그런데 문을 열고 독서실에 들어가니 먼저 온 친구가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엎드려 있었다.

​

“왜, 그래?”

“글쎄 공부하다가 피곤해서 기지개를 펴려고 의자를 뒤로 젖히는 순간 갑자기 책상 밑에서 손 하나가 불쑥 나오는 거야. 그런데 그 손은 한 40대 정도의 주름이 많이 잡힌 손이었어.”

​

친구는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고 했다.

​

다음날 우리는 독서실 아주머니에게 물어보았다.

​

“아주머니, 여기 공사할 때 아무 일 없었어요?”

“무슨 일?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게냐?”

“글쎄 무슨 일 없었냐고요?”

“일이야 있었지.”

“무슨 일이요?”

“인부 하나가 땅을 파다가 그만 미끄러져 목숨을 잃었단다. 그런데 그것을 왜 묻는 거지?”

 

🔎출처 ☞  https://blog.naver.com/snow_music/223714351726

 

 

5-⑹ 저승사자

 

먼 친척뻘 되는 사람의 임종을 맞아 나는 병원에 간 적이 있다. 그는 폐암에 걸려 막 숨을 거두려 하고 있었다. 젊고 유능한 사람이었으므로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환자 자신도 너무나 억울했던지 임종의 순간 마구 울부짖었다.

​

“나는 죽는 게 너무나 억울해…… 억울해!”

​

그렇게 절규하는 환자를 보며 우리는 모두 눈시울을 적셨다. 그런데 갑자기 환자가 손을 휘젓더니 소리를 쳤다.

​

“저 창밖에 서 있는 검은 그림자는 누구야? 제발 좀 나가라고 해. 저 사람 좀 오지 못하게 해!”

​

병실은 5층에 있었다. 창밖에는 아무리 살펴보아도 아무도 없었다.

​

정확히 5분 뒤 그 환자는 숨이 끊어졌다.

 

🔎출처 ☞  https://blog.naver.com/snow_music/223744317071

 

 

eWdugt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광고] 더쿠 X FLO 응원하기 댓글 이벤트🔥네이버 페이 1만 포인트 받자! (+선착순 쿠폰) 12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 고어물 및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사진 등은 올리지말고 적당선에서 수위를 지켜줘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AI 유튜브 채널 추천해도 될까?
    • 10-10
    • 조회 117
    • 잡담
    1
    • 어제 경수사연 49걸음 걸으라고 시킨건 귀신인거야??
    • 10-06
    • 조회 328
    • 잡담
    1
    • 오늘 몇 번째 사연이 제일 무서웠어?
    • 10-05
    • 조회 349
    • onair
    4
    • 우리 아빠도 공부중인가보다
    • 10-05
    • 조회 376
    • onair
    5
    • 아 다 살아계시는구나
    • 10-05
    • 조회 97
    • onair
    • 아니 오늘 심괴출연자들이 세훈 경수 지수네ㅋㅋㅋ3세대돌들이네
    • 10-05
    • 조회 115
    • onair
    • 지수씨 살아계셨으면 좋겠는데..
    • 10-05
    • 조회 91
    • onair
    • 내가 지수씨면 나 귀신되면 네년 가만안둘거라 할텐데
    • 10-05
    • 조회 101
    • onair
    • 아빠 뭐 알고 계신건가? ㅠㅠ
    • 10-05
    • 조회 71
    • onair
    • 경수 사라졌어?
    • 10-05
    • 조회 209
    • onair
    1
    • 경수랑 세훈이....? 가명을 엑소 멤버로 만든듯
    • 10-05
    • 조회 155
    • onair
    • 우리편 맞았넹
    • 10-05
    • 조회 56
    • onair
    • 경수 우리편 맞아?
    • 10-05
    • 조회 68
    • onair
    • 마흔아홉걸음 49제 연상된다
    • 10-05
    • 조회 159
    • onair
    1
    • 친구 믿어도 되는거야?
    • 10-05
    • 조회 107
    • onair
    1
    • 어케 아는거야
    • 10-05
    • 조회 88
    • onair
    1
    • 사연제목은 경수고 사연자는 세훈이네 ㅋㅋ
    • 10-05
    • 조회 84
    • onair
    • 세훈씨 경수씨ㅋㅋ
    • 10-05
    • 조회 69
    • onair
    • 아니 근데 밥을 먹었을거 아냐...?
    • 10-05
    • 조회 209
    • onair
    4
    • 중간에 탄 아줌마
    • 10-05
    • 조회 88
    • onair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