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빙의자로 만드는 무속인
종합 운세부터 줄줄이 말하다 뭐 물어보고 싶냐고 묻는 무속인
내가 말하기도 전에 바로 고민내용 간파하고 말해주는 무속인 등등
오만가지 무속인을 만나봄
근데 제일 소름돋는 무속인은 내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이런 고민거리가 있구나 라고 말해주던 무속인이였음
돈값은 했다 라고 생각할 정도였고
빙의 빌런은 진짜 무시도 많이 당하고 반협박질도 당하고 속아넘겨 주느라 힘들었음
이 덬은 가만히 서있는게 안됨 중심 잡는 중추 기관이 좀 망가졌는지 그게 안되는데
눈 감고 서있으면 마트료시카 됨 ㅋㅋㅋ 그래서 앞으로 넘어가라 할때 그냥 넘어가줌 ㅋㅋㅋ
그래서 이게 맞나...? 했었는데 돈 5만원 날렸다고 생각해.....
다짜고짜 굿 빌런은 그냥 무시하는게 나음
무슨 굿인지랑 이게 효과가 뭔지도 안가르쳐주고 굿 하자하면 돈 떼먹기 딱 좋게생겼네! 이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