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서 동일본 지진을 예언을 했니 코로나를 예언을 했니 이런 말이 많았는데 사실 사칭범이 퍼트린 것도 있어서 뭐가 진실인지 헷갈려서 찾아봤음
Q.코로나 유행을 예언했는가? NO
A.중년 아재 사칭범이 구라친거임. 유튜브 댓글에 퍼트리는 사람들 있는데 개구라임
Q.동일본대지진을 예언했는가? YES
A.표지에 "대재해는 2011년 3월"이 동일본대지진을 예언했다고 하는 부분임. 발간 직전 표지를 고민하던 작가가 꿈을 꾸고 쓴 내용.
ㄴ1999년 표지를 고민하던 중 꿈 속에서 영화관 스크린에다 "대재해는 2011년 3월" 이렇게만 써진 꿈을 꿨다고 함. 그걸 그대로 기록한 것임.
Q..책에서 쓰나미와 관련된 내용이 (1)책표지 (2)책 내용 중 쓰나미꿈 2개인데, 둘 다 동일본 대지진을 예언한 것인가? NO
A.(1)과 (2)은 별개의 예언으로 (1)은 2011년 3월 그대로 일어났지만 (2)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음. (2)에 대해서는 아래에 서술.
<책 내용 중 쓰나미 꿈>
[1] 만화책 속 쓰나미 꿈
: 1981년 꿈 속에서 꿈을 꿨는데 (1)여름인데 기온이 불안정한 상태 (2)작은 지진이 계속 일어남 (3)굉음과 함께 쓰나미 오고 기절함 → 꿈에서 깼는데(아직 꿈) (4)오후 5시에 시계 멈춘 상태 (2)여름이라 반팔 입고 있었음 (3)쓰나미가 왔다 간거처럼 집 밖이 눅눅하고 사람들이 지쳐보임
[2] 최근 완전판 집필때 새롭게 꾼 쓰나미 꿈
: (1)일본과 필리핀 사이 바다에서 뭔가 솟아오르는 모습을 봄 (2)그 여파로 주변국까지 쓰나미가 퍼짐 (3)동일본 대지진 쓰나미의 최소 3배는 커보임 (4)일본의 1/3~1/4이 삼켜진 것 같은 모습이라 함 (5)1999년처럼 영화관 스크린 같은 곳에 "진짜 대재난은 2025년 7월에 온다"라고 적힘
[3] 결론
1. 사람들은 표지때문에 [1]번 꿈이 동일본 대지진을 예언한거다라고 하는데 작가가 아니라고 했음
2. 작가는 [2]번 꿈을 꾸고 [1]번 꿈이 2025년 7월의 쓰나미를 본 것 같다고 생각함. 실제로 동일본 대지진은 긴 팔을 입고다니는 시기지만 꿈에서는 반팔을 입는 여름이었음.
추가로, 연관시키면 흥미로운 영상을 발견해서 가져옴ㅋㅋㅋㅋ
이 책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지진관련해서 현지인 트윗 찾아보다가 1월 1일 지진때 트윗이 알티타는 걸 봤거든 (난카이 관계x)
https://x.com/chome007/status/1741771520505196657
사실 작가는 [2]번 꿈에서 (4)번 이후에 두 마리 용이 진원지쪽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봤다고 했음 ㅋㅋㅋㅋ
새 아니냐는 사람도 있는데 새가 저 거리를 저 속도로 나는 건 말이 안되는거 같고 아마 착각하게 만드는 자연현상이 아닐까 싶은데 작가말이랑 연상되서 재밌었음ㅋㅋㅋ
모든 건 재미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