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풀이까진아니고 진로고민이 심해서 사주봄 예상치도 못한 직업을 추천받았는데 그냥 참고가 아니라 강력추천이래 어차피 그거하게될 운명이라고 무조건해라,나중에 나한테 고마워할거다 이정도였어 무조건 성공한다면서
그런데 나는 그직업을 한번도 생각해본적이없어 소질이 있단 얘기는 가끔들었는데 직업삼을 수준 절대아니라고 생각하고 살았거든 그리고 딱히 하고싶지도 않았고 예체능이라 너무 미래가 보장이 안되는 직업이거든?
이걸 어떻게받아들여야하나싶어 진로를 빨리잡아야되는데 저걸 어느정도까지 신뢰해야할지.....그 사람입장에서는 그냥 대충 골라 추천이겠지만 난 그게아니잖아 사실 그렇다고 다른 직업을 하고싶은것도 없음
(사주 사이트 만세력보면 그 예체능 관련 살이 나한테 많이뜨는건 팩트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