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족 정리해놨고
내가 들은 대로 적었지만 혹시 모르니까 영상도 올림
https://youtu.be/5gTfLDRJO60?si=BS7Na7cXujtn1sBb
- 사족 정리
보편적으로 요즘들어서 더욱 말 한마디로 고소하는 짜잘짜잘한 사건이 많다
옛날에는 자기 학교 다닐 때만 해도 힘센 놈이 법이었는데
근대로 넘어오면서는 징계조치가 강해지가 보니까
근대에 들어서는 사람들이 힘의 위계질서를 모른다
그러니까 나보다 돈이 많으면 나보다 힘이 센 거고
서열이 높은 건데 인정을 안한다
저 사람이 나보다 싸움을 잘하는데도
인정을 안하고 때려봐라~ 한다
그러니까 서열이라는 건 인간의 본능이다
모든 동물들이 다 서열이 있다
집단 생활하는 동물들은 그 안에서 다 서열이 있다
근데 인간만 근대에 와서 흐려지면서 서로 다 잘났다고 생각한다.
사실 난 먼 밥인데..
그러니까 사람들이 화가 많아지고 이기적으로 변한거다
자기가 석사 학사 딸 때 시간강사로 심리학 하는 사람이 해준 얘기고,
그 분은 심리학적으로 이런 얘길 한 거다
- 사족 정리 끝
그동안 동네꼬마님 얘기 들으면서 종종 불쾌하고 거부감 느껴질 때가 있었지만 오늘 올라온 얘기 듣고 그게 최고치를 찍은 기분이야
저 시간강사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싶을 지경...ㅋㅋ
서열이 인간의 본능이라고 치더라도
우리가 짐승이 아니고 인간이기 때문에
지켜야 할 선이 있는 거고
그 최소한의 선을 지키게 해주는게 법인데..ㅋㅋ
저 사족대로라면 서열 좆밥인 인간도 법이 보호해주니까
인간이 서열대로 순응을 안하고
화가 많아지고 이기적으로 변한다는거 아니야
정말 그 시간강사한테 들은대로 하는 말이라기엔
본인의 가치관도 굉장히 많이 담겨있다고 보는데
저런걸 대단한 교훈을 주듯이 말하는게 이해가 안가고
생각할수록 불쾌하고 화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