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용 별거 없는데 잠도 안오고 심심해서 써봄
나는 작년 초에 유학때문에 집을떠났음
가기전에 유학가려는 나라 입국이 언제 막힐지 몰라서
(코로나때문에 봉쇄령 있었던 나라중 하나임)
진짜 급하게 떠났었음
떠나기전에 돌아가신 할머니 납골당은 집 근처라 잠깐들리고
딱 출국 이틀전이 제삿날이라 인사도 했었음
근데 할아버지한테는 간다고 인사를 못드렸음 ㅠㅠ
할머니 할아버지 납골당을 같은곳에 안쓰고
엄청 떨어진 지역에 안치해놔서 할아버지한테 갈 시간이 없었음
납골당 따로인 이유는 잘 모르지만 할머니가 그렇게 하라고 시킴
왜인지 모르겠지만 몇십년뒤에는 다시 같이 모시래;(울 할머니 무당)
어쨌든 집떠나서 몇개월뒤
할아버지 제삿날이었어 그때 낮잠 자고 있었는데
꿈에 할아버지가 나오시더라
정장 너무 멋있게 차려입으시고 나무 지팡이들고
할아버지: 뫄뫄야 너 어디갔니? 왜 안찾아왔니?
나; 죄송해요 저 유학때문에 인사를 못드렸어요
할아버지: 에이 그래도 가기전에 말은 하고 가야지
나: 너무 급하게 나오느라 못했어요ㅠㅠㅠ
할아버지: 그래 잘 있는거 봤으니 되었다
이러고 몇마디 더 한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
딱 깨서 집에 연락해보니까
그날 할아버지 제삿날이었고 아빠가 뫄뫄 잘 봐주세요 라고 얘기했대
너무 죄송해서 이 꿈이 아직까지도 생생해
한국가면 할부지 보러가야지ㅠㅠㅠ
나는 작년 초에 유학때문에 집을떠났음
가기전에 유학가려는 나라 입국이 언제 막힐지 몰라서
(코로나때문에 봉쇄령 있었던 나라중 하나임)
진짜 급하게 떠났었음
떠나기전에 돌아가신 할머니 납골당은 집 근처라 잠깐들리고
딱 출국 이틀전이 제삿날이라 인사도 했었음
근데 할아버지한테는 간다고 인사를 못드렸음 ㅠㅠ
할머니 할아버지 납골당을 같은곳에 안쓰고
엄청 떨어진 지역에 안치해놔서 할아버지한테 갈 시간이 없었음
납골당 따로인 이유는 잘 모르지만 할머니가 그렇게 하라고 시킴
왜인지 모르겠지만 몇십년뒤에는 다시 같이 모시래;(울 할머니 무당)
어쨌든 집떠나서 몇개월뒤
할아버지 제삿날이었어 그때 낮잠 자고 있었는데
꿈에 할아버지가 나오시더라
정장 너무 멋있게 차려입으시고 나무 지팡이들고
할아버지: 뫄뫄야 너 어디갔니? 왜 안찾아왔니?
나; 죄송해요 저 유학때문에 인사를 못드렸어요
할아버지: 에이 그래도 가기전에 말은 하고 가야지
나: 너무 급하게 나오느라 못했어요ㅠㅠㅠ
할아버지: 그래 잘 있는거 봤으니 되었다
이러고 몇마디 더 한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
딱 깨서 집에 연락해보니까
그날 할아버지 제삿날이었고 아빠가 뫄뫄 잘 봐주세요 라고 얘기했대
너무 죄송해서 이 꿈이 아직까지도 생생해
한국가면 할부지 보러가야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