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톡에도 올렸었는데 여기도 올려봄. ㅎㅎ
4~5살 즈음이었고 저녁먹을 때였어
저녁 메뉴가 카레였던게 기억남 부엌에서 카레 더 가져오려다가 봤거든
우리집은 오래된 맨션이라 부엌 바로 옆에 창고같은 공간이 붙어있었고 그 벽면에는 큰 창문이 있었어ㅇㅇ
위에서 언급했듯이 왜인지는 모르나 거실에서 저녁을 먹다
부엌에 카레를 가지러 갔는데
창문 절반정도를 채울정도로 큰 물체가 날 보고있더라
이렇게!
https://img.theqoo.net/fVSeL
달 같이 노랗고 둥글었는데 가운데 큰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음
서로 눈이 마주쳤는데 이상하게 무섭다는 생각이 안들었어
뭔가 우리집을 지켜주는 존재 같다..? 는 느낌이 들어서 많이 놀라지도 않고 서로 좀 바라보다 그대로 뒤돌아 카레 가져감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그게 어떤 존재였는지 모르지만 확실한건 절대 꿈이 아니었다는 거야ㅇㅇ
그때 이후로 한번도 못봤는데 가끔 생각나
어릴 땐 귀문이 덜 닫힌다..?는 말도 있더라
4~5살 즈음이었고 저녁먹을 때였어
저녁 메뉴가 카레였던게 기억남 부엌에서 카레 더 가져오려다가 봤거든
우리집은 오래된 맨션이라 부엌 바로 옆에 창고같은 공간이 붙어있었고 그 벽면에는 큰 창문이 있었어ㅇㅇ
위에서 언급했듯이 왜인지는 모르나 거실에서 저녁을 먹다
부엌에 카레를 가지러 갔는데
창문 절반정도를 채울정도로 큰 물체가 날 보고있더라
이렇게!
https://img.theqoo.net/fVSeL
달 같이 노랗고 둥글었는데 가운데 큰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음
서로 눈이 마주쳤는데 이상하게 무섭다는 생각이 안들었어
뭔가 우리집을 지켜주는 존재 같다..? 는 느낌이 들어서 많이 놀라지도 않고 서로 좀 바라보다 그대로 뒤돌아 카레 가져감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그게 어떤 존재였는지 모르지만 확실한건 절대 꿈이 아니었다는 거야ㅇㅇ
그때 이후로 한번도 못봤는데 가끔 생각나
어릴 땐 귀문이 덜 닫힌다..?는 말도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