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본인은 어머니가 무속인
나도 약간 낌새는 있으나 먼 누름굿인가 해서 지금은 심하진 않음
1.
귀신(국내외 모든 귀신이 총망라였음ㅋㅋ)들하고 파티하는 꿈꾸고 참 희안타 하고 엄마한테 얘기 했더니 몇년 안있다가 신내림 받으심
2.
외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어금니 빠지는 꿈꾸고 얼마 안있다 돌아가심
3.
아버지 건축관련 일 하시는데 일하다 허리디스크 터지셨는데 그 전날 아빠 손목이 툭 떨어져서 날 쫓아오는 꿈 꿈
(손목이 해몽상 허리에 해당한다고 주워들은거같음)
4.
어머니가 외할머니 계신곳에 쏘주랑 돼지고기 사서 인사도 좀 드리고 하겠다고 가셨는데 낮에 눈앞에 외할머니가 우리 딸이 왔다고 착한 아이라면서 주변에 계신 분들하고 소주 나눠마시고 돼지고기 잡숫는 장면이 지나갔는데(확실이 꿈 아님) 돌아와서 엄마 돼지고기랑 술사갔냐고 하니까 그랬데 얘기 해주니까 좀 심상찮다고 생각하신거같음
5.
전에 강원도로 엄마랑 여행을 간적이 있는데 산길을 따라서 드라이브 하는데 바닥에서 불길이 솟으면서 싹 번지는 장면이 눈앞에 스쳤음 얼마 안있다가 대형산불이 나서 국가가 난리더라... 이때는 나도 좀 무서웠음... 이것도 확실히 꿈 아님 이때 엄마가 정말 안될거같다고 굿 잘하시는분들께 굿 하셨나바 난 몰랐는데 그랬다고 하시더라
6.
친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됐는데
뜬금없이 자기 결혼했다고 니 동생이라고 어떤 아줌마 배를 가리키면서 말하는것? 너무 뜬금없는 꿈이라 궁금해서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결혼식을 안해서 너네 아빠는 총각이 맞다고 굿이라도 해줄까 했는데 딸 꿈에 나와서 알아서 짝 찾았다고 현몽준다고 신기해했음
7.
친아버지가 꿈에 또 나와서 번호를 여섯갠가 매직으로 조따 크게 써주고 읽어도 줬는데 진짜...하나도 기억안남 진짜 억울 한번 더 나와서 읊어줬으면 .....
8.
어릴때 누구 간병가서 의사선생님 책상에 삼각형으로 접은 종이 끼워서 만드는 학 장식물 아는지 모르겠네... 그게 너무 정성스럽게 만든거 같아서 그냥 이쁘다고했는데 의사샘이 대뜸 갖고가도 좋다고 하는것?? 그래서 어버버 갖고왔는데 그날 자는데 그 장식물 있는 위치가 오른쪽, 발쪽이었는데 오른쪽은 누가 계속 꼬집고 발쪽은 누가 눌러 앉은것마냥 뜨겁고 무거운거... 어려서 무서워서 눈 꼭 감고 엄마한테 엄마...누가 자꾸 꼬집어.. 했더니 벌떡 일어나서 그거 다 갖다 버리면서 뒤지게 굵은 소금을 냅다 뿌리는것.. 그랬더니 암시렁 않더라?? 그뒤로 머리맡에 한동안 불경틀고 잤음 ㅠㅠㅋㅋㅋㅋ
어릴때부터 하도 이런 자잘구리한 경험도 많고 귀신도 많이 보고 가위도 눌리고해서 공포영화도 안보고 얘기도 잘 안해... 실제로 봤을때 얼어붙어버리더라
살면서 겪은 좀좀따리 신기한 꿈&경험담들인데 그냥 어디 털어놓기도 애매해서(어릴때 하도 너네 엄마 무당이라며? 하고 놀리는 애들 많아서... 주변에 밝히는거 안좋아함) 써밨어
나도 약간 낌새는 있으나 먼 누름굿인가 해서 지금은 심하진 않음
1.
귀신(국내외 모든 귀신이 총망라였음ㅋㅋ)들하고 파티하는 꿈꾸고 참 희안타 하고 엄마한테 얘기 했더니 몇년 안있다가 신내림 받으심
2.
외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어금니 빠지는 꿈꾸고 얼마 안있다 돌아가심
3.
아버지 건축관련 일 하시는데 일하다 허리디스크 터지셨는데 그 전날 아빠 손목이 툭 떨어져서 날 쫓아오는 꿈 꿈
(손목이 해몽상 허리에 해당한다고 주워들은거같음)
4.
어머니가 외할머니 계신곳에 쏘주랑 돼지고기 사서 인사도 좀 드리고 하겠다고 가셨는데 낮에 눈앞에 외할머니가 우리 딸이 왔다고 착한 아이라면서 주변에 계신 분들하고 소주 나눠마시고 돼지고기 잡숫는 장면이 지나갔는데(확실이 꿈 아님) 돌아와서 엄마 돼지고기랑 술사갔냐고 하니까 그랬데 얘기 해주니까 좀 심상찮다고 생각하신거같음
5.
전에 강원도로 엄마랑 여행을 간적이 있는데 산길을 따라서 드라이브 하는데 바닥에서 불길이 솟으면서 싹 번지는 장면이 눈앞에 스쳤음 얼마 안있다가 대형산불이 나서 국가가 난리더라... 이때는 나도 좀 무서웠음... 이것도 확실히 꿈 아님 이때 엄마가 정말 안될거같다고 굿 잘하시는분들께 굿 하셨나바 난 몰랐는데 그랬다고 하시더라
6.
친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됐는데
뜬금없이 자기 결혼했다고 니 동생이라고 어떤 아줌마 배를 가리키면서 말하는것? 너무 뜬금없는 꿈이라 궁금해서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결혼식을 안해서 너네 아빠는 총각이 맞다고 굿이라도 해줄까 했는데 딸 꿈에 나와서 알아서 짝 찾았다고 현몽준다고 신기해했음
7.
친아버지가 꿈에 또 나와서 번호를 여섯갠가 매직으로 조따 크게 써주고 읽어도 줬는데 진짜...하나도 기억안남 진짜 억울 한번 더 나와서 읊어줬으면 .....
8.
어릴때 누구 간병가서 의사선생님 책상에 삼각형으로 접은 종이 끼워서 만드는 학 장식물 아는지 모르겠네... 그게 너무 정성스럽게 만든거 같아서 그냥 이쁘다고했는데 의사샘이 대뜸 갖고가도 좋다고 하는것?? 그래서 어버버 갖고왔는데 그날 자는데 그 장식물 있는 위치가 오른쪽, 발쪽이었는데 오른쪽은 누가 계속 꼬집고 발쪽은 누가 눌러 앉은것마냥 뜨겁고 무거운거... 어려서 무서워서 눈 꼭 감고 엄마한테 엄마...누가 자꾸 꼬집어.. 했더니 벌떡 일어나서 그거 다 갖다 버리면서 뒤지게 굵은 소금을 냅다 뿌리는것.. 그랬더니 암시렁 않더라?? 그뒤로 머리맡에 한동안 불경틀고 잤음 ㅠㅠㅋㅋㅋㅋ
어릴때부터 하도 이런 자잘구리한 경험도 많고 귀신도 많이 보고 가위도 눌리고해서 공포영화도 안보고 얘기도 잘 안해... 실제로 봤을때 얼어붙어버리더라
살면서 겪은 좀좀따리 신기한 꿈&경험담들인데 그냥 어디 털어놓기도 애매해서(어릴때 하도 너네 엄마 무당이라며? 하고 놀리는 애들 많아서... 주변에 밝히는거 안좋아함) 써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