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어릴 때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친구가 햄스터를 보여준다고 했음
빌라 옥상에 있다고 보러가자해서 따라 올라갔는데 아무것도 없었어
철장 같은것도 없었음
근데 친구도 그냥 옥상을 흘끔 보고 없으니까 왜 없는지 이유는 말 안하고 바로 내려가서 친구집가서 놀았어
어 없네? 어디갔지? 이런 반응이 정상적인 걸텐데 스윽 보고 아무말 없이 내려가자 이러는게 왠지 어린 맘에도 질문 받고 싶지 않아하는게 느껴졌음
근데 친구집에도 햄스터는 안보였고 기르는 흔적도 없었음
걔네 엄마도 집에 있었는데 친구는 햄스터 어디갔냐 이런 질문도 안하더라고
기르는건 확실한게 엄마들끼리도 교류가 있었던 기억인데 우리엄마가 걔네 집 햄스터 기르게 된 얘기를 듣고 와서 해준 적이 있었거든
햄스터 실제 본 적은 없지만 분명 기르긴 한거 같은데
그럼 그날 걔네 집엔 왜 아무 흔적도 없었는지, 걔는 왜 자기 햄스터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는지, 옥상에 없는걸 보고 왜 그냥 넘어갔는지 아직도 의문임
당시엔 그냥 놀다가 잊었는데 나중에 돌이켜 생각할수록 이상한 기억임
걔는 중고딩때까진 동네서 가끔 마주쳤던거 같은데 지금은 소식 모름
ㅋㅋ공포는 아닌가? 미묘했던 기억이야
덬들은 이런 거 있어?
빌라 옥상에 있다고 보러가자해서 따라 올라갔는데 아무것도 없었어
철장 같은것도 없었음
근데 친구도 그냥 옥상을 흘끔 보고 없으니까 왜 없는지 이유는 말 안하고 바로 내려가서 친구집가서 놀았어
어 없네? 어디갔지? 이런 반응이 정상적인 걸텐데 스윽 보고 아무말 없이 내려가자 이러는게 왠지 어린 맘에도 질문 받고 싶지 않아하는게 느껴졌음
근데 친구집에도 햄스터는 안보였고 기르는 흔적도 없었음
걔네 엄마도 집에 있었는데 친구는 햄스터 어디갔냐 이런 질문도 안하더라고
기르는건 확실한게 엄마들끼리도 교류가 있었던 기억인데 우리엄마가 걔네 집 햄스터 기르게 된 얘기를 듣고 와서 해준 적이 있었거든
햄스터 실제 본 적은 없지만 분명 기르긴 한거 같은데
그럼 그날 걔네 집엔 왜 아무 흔적도 없었는지, 걔는 왜 자기 햄스터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는지, 옥상에 없는걸 보고 왜 그냥 넘어갔는지 아직도 의문임
당시엔 그냥 놀다가 잊었는데 나중에 돌이켜 생각할수록 이상한 기억임
걔는 중고딩때까진 동네서 가끔 마주쳤던거 같은데 지금은 소식 모름
ㅋㅋ공포는 아닌가? 미묘했던 기억이야
덬들은 이런 거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