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갔다가 잠시 낮잠을 잤거든
꿈속 배경은 오래전 일본이였고, 나는 기모노를 입은 4살정도의 아이였어
이상하게 실제 혈육인 동생이 나보다 언니로 나오더라; 한 17살 이상 정도..
https://img.theqoo.net/lNDpE
우리 집안에는 전통이 있었어
매년 커다란 독 안에 사과잼을 만들어서 지하방의 땅속에 묻어두고 먹는거야
그래서
언니랑 나랑 같이 새벽에 지하방에서 단둘이 사과잼을 만들고 있었어
전등이 딱 하나 달려있더라. 은은한 불빛에 의지해서 사과잼을 만들고 있는거야.
여튼..방안에 가득 쌓인 사과를 언니가 깎고 갈면 내가 그걸 독 안에 넣는 형식이었어.
https://img.theqoo.net/NjejU
독이 엄청 컸어 내 키의 2배정도..? 언니가 나한테 사과간걸 넣고 나면 매번 잘 들어갔는지 확인하라고 했는데, 그걸 확인하려면 독의 입구 쪽으로 허리를 푹 숙여서 확인해야 했어
들어갔어?
확인했어
들어갔어?
확인했어
이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졌는데, 갑자기 언니가 내가 사과가 잘 들어갔는지 확인할때 내 등을 확 밀어서 독안에 자빠뜨리더라
https://img.theqoo.net/YwLWb
독안에 가뒀어
네..?
독안에 가뒀어
하고 독 입구를 닫더라고..;
https://img.theqoo.net/QpuoL
이렇게 나를 쳐다봤어
정신을 차리니 온 집안 어르신들이 정신 좀 차리라고 날 막 깨우고 있고 언니는 구석에 기절해있었어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르겠음..)
근데 입안에서 뭐가 역류할 것 같은 느낌? 구토감이 들어서 미친듯이 구역질을 하니까
사과껍질들이 거의 사리수준으로 계속 이어져서 나오더라
https://img.theqoo.net/kKJYI
이렇게 날 빙 두름.. 여튼 그러다 깼어
막상 글로 적으니까 별로 안무섭넹 여튼..깨니까 동생이 옆에 있어서 더 무서웠당
꿈속 배경은 오래전 일본이였고, 나는 기모노를 입은 4살정도의 아이였어
이상하게 실제 혈육인 동생이 나보다 언니로 나오더라; 한 17살 이상 정도..
https://img.theqoo.net/lNDpE
우리 집안에는 전통이 있었어
매년 커다란 독 안에 사과잼을 만들어서 지하방의 땅속에 묻어두고 먹는거야
그래서
언니랑 나랑 같이 새벽에 지하방에서 단둘이 사과잼을 만들고 있었어
전등이 딱 하나 달려있더라. 은은한 불빛에 의지해서 사과잼을 만들고 있는거야.
여튼..방안에 가득 쌓인 사과를 언니가 깎고 갈면 내가 그걸 독 안에 넣는 형식이었어.
https://img.theqoo.net/NjejU
독이 엄청 컸어 내 키의 2배정도..? 언니가 나한테 사과간걸 넣고 나면 매번 잘 들어갔는지 확인하라고 했는데, 그걸 확인하려면 독의 입구 쪽으로 허리를 푹 숙여서 확인해야 했어
들어갔어?
확인했어
들어갔어?
확인했어
이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졌는데, 갑자기 언니가 내가 사과가 잘 들어갔는지 확인할때 내 등을 확 밀어서 독안에 자빠뜨리더라
https://img.theqoo.net/YwLWb
독안에 가뒀어
네..?
독안에 가뒀어
하고 독 입구를 닫더라고..;
https://img.theqoo.net/QpuoL
이렇게 나를 쳐다봤어
정신을 차리니 온 집안 어르신들이 정신 좀 차리라고 날 막 깨우고 있고 언니는 구석에 기절해있었어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르겠음..)
근데 입안에서 뭐가 역류할 것 같은 느낌? 구토감이 들어서 미친듯이 구역질을 하니까
사과껍질들이 거의 사리수준으로 계속 이어져서 나오더라
https://img.theqoo.net/kKJYI
이렇게 날 빙 두름.. 여튼 그러다 깼어
막상 글로 적으니까 별로 안무섭넹 여튼..깨니까 동생이 옆에 있어서 더 무서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