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무서운 이야기는 아닌데 생각나서 적어본당
내가 초등학생 때 동네에서
제일 친한 애들이 2명 있었는데
한명은 우리집 아래쪽에 살고
한명은 위쪽에 살았거든
아래쪽 친구랑 위쪽 친구네에서 자주 놀았어
위쪽 친구네 옆에 큰 나무 하나가 있었는데
그 나무에 학교괴담에 안녕 난 메리야.. 하는
인형친구 있잖아 그런 인형이 나무에 걸려있었거든
(쓰레기 같은 것도 걸려있고)
근데 그 인형이 비가 와도 태풍이 불어도
떨어지지도 않고 그대로 걸려 있는거야
나무가 큰데 높은데 걸려있어서 동네사람들도
그냥 냅두고 있었고 (동네 사람들은 관심이 없었음)
인형 머리카락이 심하게 엉켜서 그런건가?
하고 넘어갔는데 위쪽 친구가 몇년 뒤에 이사를
가면서 그 근처에 사람이 안살게 되고
나도 그 근처까지 갈 일이 없어졌어
근데 친구 이사가고 얼마 안지나서
근처로 갈 일이 생겨서 지나가는데
아 맞아 여기 인형 걸려있었는데 하면서
생각이 나더라고 그러고 나무를 봤는데
인형이 없어진 거야 다른 쓰레기는 그대론데
그렇게 안떨어지던 인형이 없어졌다고? 싶어서
급하게 다른 친구한테 알려주니까
뭐냐고 둘이서 소름돋고,,
지금은 나무도 없고 집도 생겨서 사람 살고 있는데
한번씩 거기 지나가면 그 인형 생각이 나더라고
진짜 예쁜 인형이였거든;;
이거 적다보니까 궁금해지네
그 인형 진짜 어디로 갔을까
내가 초등학생 때 동네에서
제일 친한 애들이 2명 있었는데
한명은 우리집 아래쪽에 살고
한명은 위쪽에 살았거든
아래쪽 친구랑 위쪽 친구네에서 자주 놀았어
위쪽 친구네 옆에 큰 나무 하나가 있었는데
그 나무에 학교괴담에 안녕 난 메리야.. 하는
인형친구 있잖아 그런 인형이 나무에 걸려있었거든
(쓰레기 같은 것도 걸려있고)
근데 그 인형이 비가 와도 태풍이 불어도
떨어지지도 않고 그대로 걸려 있는거야
나무가 큰데 높은데 걸려있어서 동네사람들도
그냥 냅두고 있었고 (동네 사람들은 관심이 없었음)
인형 머리카락이 심하게 엉켜서 그런건가?
하고 넘어갔는데 위쪽 친구가 몇년 뒤에 이사를
가면서 그 근처에 사람이 안살게 되고
나도 그 근처까지 갈 일이 없어졌어
근데 친구 이사가고 얼마 안지나서
근처로 갈 일이 생겨서 지나가는데
아 맞아 여기 인형 걸려있었는데 하면서
생각이 나더라고 그러고 나무를 봤는데
인형이 없어진 거야 다른 쓰레기는 그대론데
그렇게 안떨어지던 인형이 없어졌다고? 싶어서
급하게 다른 친구한테 알려주니까
뭐냐고 둘이서 소름돋고,,
지금은 나무도 없고 집도 생겨서 사람 살고 있는데
한번씩 거기 지나가면 그 인형 생각이 나더라고
진짜 예쁜 인형이였거든;;
이거 적다보니까 궁금해지네
그 인형 진짜 어디로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