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아파트고 1n층임
집 나와서 엘베 타고 주머니에 손 꽂고 1층으로 내려가고 있었음
그러다 한 6층? 5층 쯤이였나 "3층입니다."라는 소리와 함께 엘베 안 3층 버튼이 저절로 눌림
나 순간 ????? 이러다가 얼마나 당황했으면 '아 3층에서 누가 타나보다'하고 헛소리를 머리속으로 1초 생각했다가
2초에 아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여기서 3층이 열리면 더 위험하고 무서울 것 같다' 싶더라
바로 손 빼서 3층 버튼 다시 누르고 취소시킴 4층 지나칠 때 딱 직전에 취소함
설마설마 하면서 led판 보는데 와 3층 지나가는게 그렇게 느릴 줄 몰랐다
그러다 1층 무사히 도착하고 나오자마자 엄마한테 전화하고 친구한테도 톡으로 말했는데 친구가 하는 말
엘베 고장났네 그거 고장나서 추락하는게 더 무섭지 않냐고 경비실에 말하라고 함
생각해보니 그게 더 무서워서 전화할 예정...
가위도 한번도 안 눌려보고 기가 약한 것도 아니라서
살면서 기이현상 가지고 실제경험담 쓸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와 방금 겪고 ㅈㄴ 놀람
그리고 단순 오류라면 모를까 찐으로 고장나서 사고 나면 어쩔 뻔하더라
집 나와서 엘베 타고 주머니에 손 꽂고 1층으로 내려가고 있었음
그러다 한 6층? 5층 쯤이였나 "3층입니다."라는 소리와 함께 엘베 안 3층 버튼이 저절로 눌림
나 순간 ????? 이러다가 얼마나 당황했으면 '아 3층에서 누가 타나보다'하고 헛소리를 머리속으로 1초 생각했다가
2초에 아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여기서 3층이 열리면 더 위험하고 무서울 것 같다' 싶더라
바로 손 빼서 3층 버튼 다시 누르고 취소시킴 4층 지나칠 때 딱 직전에 취소함
설마설마 하면서 led판 보는데 와 3층 지나가는게 그렇게 느릴 줄 몰랐다
그러다 1층 무사히 도착하고 나오자마자 엄마한테 전화하고 친구한테도 톡으로 말했는데 친구가 하는 말
엘베 고장났네 그거 고장나서 추락하는게 더 무섭지 않냐고 경비실에 말하라고 함
생각해보니 그게 더 무서워서 전화할 예정...
가위도 한번도 안 눌려보고 기가 약한 것도 아니라서
살면서 기이현상 가지고 실제경험담 쓸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와 방금 겪고 ㅈㄴ 놀람
그리고 단순 오류라면 모를까 찐으로 고장나서 사고 나면 어쩔 뻔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