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을 가는데
앞에 플래시 불빛마냥 불빛이 어른거렸음
희미하게 사람 형체도 보이고
갑자기 팍! 하고 생긴거라
저 멀리서 오던 사람이 플래시를 킨거구나 했음
당연히 사람 형체가 보였으니까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집으로 꺾어서 가다가
문득 호기심이 생겨서 다시 돌아섰음
그 불빛을 따라 쭉 가는데
어느새 사람 형체도 불빛도 사라지고
저 멀리서 하얀색 긴 형체가 보임
뭘까? 생각하며 가는데
퍼뜩 정신이 드는거야
그리고 드는 생각이 아 저거 사람 아니다
사람 아니구나 이 생각이 드는거임
그도 그럴 것이 그 형체가 있는 곳은
산이었음 큰 산은 아니고 동산? 나무 사이였음
곧바로 돌아서 집으로 돌아감
몇시간 지난 지금 생각해보니까
홀릴 뻔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
앞에 플래시 불빛마냥 불빛이 어른거렸음
희미하게 사람 형체도 보이고
갑자기 팍! 하고 생긴거라
저 멀리서 오던 사람이 플래시를 킨거구나 했음
당연히 사람 형체가 보였으니까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집으로 꺾어서 가다가
문득 호기심이 생겨서 다시 돌아섰음
그 불빛을 따라 쭉 가는데
어느새 사람 형체도 불빛도 사라지고
저 멀리서 하얀색 긴 형체가 보임
뭘까? 생각하며 가는데
퍼뜩 정신이 드는거야
그리고 드는 생각이 아 저거 사람 아니다
사람 아니구나 이 생각이 드는거임
그도 그럴 것이 그 형체가 있는 곳은
산이었음 큰 산은 아니고 동산? 나무 사이였음
곧바로 돌아서 집으로 돌아감
몇시간 지난 지금 생각해보니까
홀릴 뻔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