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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미스테리 무서운 숙소들 (무서운 사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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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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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덬이 올려준 헌티드 호텔 검색하는 글 보고 급 생각난 몇 가지 해외 좀 섬뜩한 숙소들 이야기 써볼게. 더쿠에 글 처음 써봐서 혹시 수정할 부분 있으면 알려줭!


1. 난 이 이야기 더쿠에서 읽은 줄 알았는데 다른 네*버 모 여행 카페에서 읽은 거더라고. 검색해보니까 더쿠엔 아직 없어서 내가 가져와봤어.
2018년에 우붓 여행하려고 숙소 검색하다가 찾은 숙소 관련 글이야.

https://img.theqoo.net/YqpIn

(출처: 네*버 카페 스☆사 - 소름끼치는 발리에서 있었던 호텔이야기)

이 곳은 발리 우붓 지역에 있고 예전에는 나름 인기있는 리조트인데 최근엔 평 완전 별로라 트립 어드바이저 등급도 많이 떨어진 듯...


2018년 이전 트립 어드바이저 후기글 보면 새벽에 파티하는 것같이 시끌시끌한 소음 때문에 잠 못잤다는 후기들이 꽤 있음. 발리 문화 때문인지 공동묘지 바로 옆에 위치해있고...
옛날에 영빈관으로 쓰인 적 있는 곳인데 수리해서 리조트로 영업하나봐.


2. 이건 귀신 얘긴 아니고 발리에 있는 모 유명 체인 호텔 중 하나인 세*트레지스 616호인가? 에서 딸이 남친이랑 같이 엄마를 살해하는 일이 있었던 거...

기사글 링크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2451330?sid=104


3. 타이페이 그랜드 하*트 로비에는 엄청 큰 그림이 걸려있는데 그 그림이 사실 그림이 아니라 대형 사이즈 부적이라는 이야기. 일본 지배 시절에 사람들이 많이 처형당한 부지 위에 세워져서 그런 그림 걸어놓았다는 설...

(구글링하니까 사진 있어서 첨부해)
https://img.theqoo.net/FcvoO



4. 이건 숙소 이야기는 아니긴 한데 짓던 과정에서 있었던 일... BTS 타고 시암-칫롬 라인 지나다보면 사람들이 항상 꽃같은 것들 사서 기도 드리는 시설물 본 적 있지? 그랜드 하*트 에라완하고 게이손 백화점 옆에 있는 공터 옆 금색+황금색 뚫린 시설물 말야.


그게 에라완 사원인데 이 사원은 원래 방콕 에라완 호텔을 짓는 와중에 너무 사건 사고가 많고 공사 인부 사망건이 있어서 부지 소유자가 점술가에게 조언을 듣고 진혼을 위한 사원을 지은 것이 에라완 사원이야. 이 에라완 호텔 허물고 80년대에 다시 지은게 그랜드 하*트 에라완...

지금 사원은 15년 폭탄테러 이후로 다시 지어서 옛날보다 커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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