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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경험담 돌이켜 생각해보면 신기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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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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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유치원다닐 때부터 강아지를 너무 기르고 싶었어. 그래서 길 가다가 산책하는 댕댕이를 보면 귀엽다고 말하면서 다녔었어. 그러다가 댕댕이를 초 5때 입양하게 되었는데 입양하기 몇 년전에 꾼 꿈이 너무 이치에 맞고 신기했어.


꿈 이야기 시작할게

아마 배경은 주말인 것 같았어. 소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고 있었고 부모님이 주방 식탁에 앉으셔서 고기를 굽고 계셨어. 한참 보다가 고기먹으러 오라는 부모님 말씀을 듣고 가려고 주방을 봤는데 거실 뒤에 (tv 놓여진 벽면 반대쪽에 화장실이 1개 딸린 큰방이 있음) 큰 방에서 하얀 말티가 나오는 거야. 근데 얘 몸에 뭐가 묻어있어서 봤더니 피가 있었어. 뭐지 싶어서 큰 방에 들어갔더니 아무것도 없는거야. 그래서 화장실을 봤더니 어머니가 화장실에 있는 기다란 선반에 누워계셨어. 주방에 어머니가 계셨는데 여기에도 계시니까 너무 이상해서 가까이 다가서 건들여봤더니 안 움직이시는 거야. 너무 이상해서 어머니를 불러서 상황을 보여들였더니 어머니가 누어있는 어머니에게 다가갔어. 그때 어디에선가 달걀귀신이 어머니를 공격했어. 그 공격으로 어머니가 쓰러지시는 장면까지 꾸고 일어났는데 너무 슬퍼서 펑펑 울면서 일어났었어.
꿈은 여기서 끝나지만 꿈에 나왔던 댕댕이가 지금 기르고 있는 말티랑 크기, 종, 성격이 모두 다 동일해서 너무 신기해. 꿈에 나온 일과 동일한 안 좋은 일이 일어날까봐 걱정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댕댕이 나이가 10년이 될 동안 아무 일도 안 일어나서 그냥 강쥐를 기르게 될 것이라는 의미가 내포된 예지몽 같아.
https://img.theqoo.net/BDJQm


애기때 사진
https://img.theqoo.net/aDwKf
https://img.theqoo.net/rCJlT

https://img.theqoo.net/LjxLo



(꿈에 나왔을 때 크기가 다 큰 크기랑 동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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