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덬들아 2n살 먹은 무묭의 더쿠야ㅎㅎ
어릴때부터 공포썰 너무너무 좋아해서
무서운게 딱좋아 시리즈알지 ㅋㅋ 그런것도 엄청사고
유명한 공포사이트에서 책낸거 다 사서보고 (잠밤기라고.. 아는 덬 ㅠ)
진짜 유명한 사이트 블로그 다뒤져서 보고 자라고
블로그번역괴담 국내커뮤괴담 트위터 공포썰들 아직도 찾아보는 그런 사람이야 ㅋㅋㅋ
내소개가 길었네 처음 공포방와서 정주행 하다가 우연히 생각나서 쓰는 글이야 사실 공포? 인지는 모르겟는데 실화이긴해.
내 주위에 있었던 일중에 제일 무서운 이야기거든. 폰으로 쓰는거라 읽기 불편할 수 있어 양해바라ㅠ
내 고향은 지방 광역시중 하나야 정확하게 밝히진 않을게 ㅋㅋㅋㅋ
내가 태어난 동네는 되게 개발안된? 오래된 동네야. 거기서 4살까지 화장실 밖에 딸린 주택에 세들어 살다가 옆옆동네 새로 지은 주공아파트 이사를 갔었어
그러다가 중딩때 집이 망해서 ㅋㅋㅋㅋ 다시 예전 태어난 동네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우리동네가 좀.. 음.. 동네가 구려서 집값도 싸고
뭐랄까 그 못사는 동네일수록 그 동네 중학생애들 더 막나가고 무섭잖아 ㅋㅋㅋㅋㅋ 난 원래 살던 동네 중학교 다녔는데 우리동네 중학교애들이 너무 무서워서 눈깔고 다니고 그랬었다...
암튼 그런 동네야 내친구는 여기가 00의 할렘이다 ㅋㅋㅋㅋ 이럴정도거든 그래서 제목도 그렇게 지어봣어
울엄마말로는 영세민아파트다.. 이런말을 많이했는데 여튼 동네도 오래되고 낡고 못사는 사람들 많고.. 뭐 그래
아파트 뒤로는 모텔촌에... 근처엔 공단도 있고... 아 이러면 아는 사람은 어딘지 알수도 있겠다
우리동네 유명한 괴담으로는 뭐 미친사람이 남녀 죽이려고 쫓다가 남자가 잡혀서 죽고 여자 도망갔는데 하필 복지관 화장실로 들어가서 둘다 칼에 찔려죽었다.. 뭐 이런 썰도 돌고 구랬어 ㅋㅋㅋ
동네설명은 대충했고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볼게
내가 지금은 서울상경해서 산지 몇년이 됐기 때문에 사건 시점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이걸 아마 엄마랑 집에서 얘기하다 들었어서 아마도 4년~2년 전 사건일 거야. 기사도 났었어.
엄마 친구분이 오전에 잠깐 동네 앞에 볼일을 보러 나갔어
근데 웬 남자가 지나가면서 뺨을 엄청 세게 후려치고 가더래
너무 놀라기도하고 아프기도해서 바로 옆에 있던 약국에 들어가서
뺨을 부여잡고 앉아 있었는데 약사가 신고를 했어
왜?
남자가 뺨을 치고 간 게 아니라 칼로 얼굴을 그어버리고 간거였거든
엄마 친구분은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상황파악을 못하신거고
얼굴에 피가 철철나는 거 본 약사가 신고를 한거지
엄마 친구분은 대학병원 가서 수술받으셨다고 들었어
생명에 지장은 없으셨고
기사에서 봤던 기억을 더듬어보면 웬 중년 남성이 등산용 칼? 아무튼
그런 작은 칼로 이미 엄마 친구분 찌르기 전에도 어떤 사람 목?을 찔렀고 연달아 엄마 친구분을 찌르고 간거였어
다행히 찔리신 두분 다 생명에 이상없던 걸로 기억이나
나도 너무 놀라서 검색했었거든. 검거도 됐던걸로 기억해...
기사에 나온 cctv화면 캡쳐도 아직도 생각이나.
사실 다친 상처보다 놀라셨을 마음이 더 컸을거 같아서 걱정됐는데
정말 무서운게 이게 우리집 바로 1분거리 후문에서 있던일이야.
내가 아직도 본가 내려가면 매일 지나치는 약국이 있는 거리에서
밤도아닌 훤한 대낮에.
우리엄마가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고 돌아오는 그 길에..
그래서 진짜 무서웠던 기억이 나
다시 기사찾아볼래도 찾기가 어렵네.. 글 봐줘서 고마워!!
어릴때부터 공포썰 너무너무 좋아해서
무서운게 딱좋아 시리즈알지 ㅋㅋ 그런것도 엄청사고
유명한 공포사이트에서 책낸거 다 사서보고 (잠밤기라고.. 아는 덬 ㅠ)
진짜 유명한 사이트 블로그 다뒤져서 보고 자라고
블로그번역괴담 국내커뮤괴담 트위터 공포썰들 아직도 찾아보는 그런 사람이야 ㅋㅋㅋ
내소개가 길었네 처음 공포방와서 정주행 하다가 우연히 생각나서 쓰는 글이야 사실 공포? 인지는 모르겟는데 실화이긴해.
내 주위에 있었던 일중에 제일 무서운 이야기거든. 폰으로 쓰는거라 읽기 불편할 수 있어 양해바라ㅠ
내 고향은 지방 광역시중 하나야 정확하게 밝히진 않을게 ㅋㅋㅋㅋ
내가 태어난 동네는 되게 개발안된? 오래된 동네야. 거기서 4살까지 화장실 밖에 딸린 주택에 세들어 살다가 옆옆동네 새로 지은 주공아파트 이사를 갔었어
그러다가 중딩때 집이 망해서 ㅋㅋㅋㅋ 다시 예전 태어난 동네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우리동네가 좀.. 음.. 동네가 구려서 집값도 싸고
뭐랄까 그 못사는 동네일수록 그 동네 중학생애들 더 막나가고 무섭잖아 ㅋㅋㅋㅋㅋ 난 원래 살던 동네 중학교 다녔는데 우리동네 중학교애들이 너무 무서워서 눈깔고 다니고 그랬었다...
암튼 그런 동네야 내친구는 여기가 00의 할렘이다 ㅋㅋㅋㅋ 이럴정도거든 그래서 제목도 그렇게 지어봣어
울엄마말로는 영세민아파트다.. 이런말을 많이했는데 여튼 동네도 오래되고 낡고 못사는 사람들 많고.. 뭐 그래
아파트 뒤로는 모텔촌에... 근처엔 공단도 있고... 아 이러면 아는 사람은 어딘지 알수도 있겠다
우리동네 유명한 괴담으로는 뭐 미친사람이 남녀 죽이려고 쫓다가 남자가 잡혀서 죽고 여자 도망갔는데 하필 복지관 화장실로 들어가서 둘다 칼에 찔려죽었다.. 뭐 이런 썰도 돌고 구랬어 ㅋㅋㅋ
동네설명은 대충했고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볼게
내가 지금은 서울상경해서 산지 몇년이 됐기 때문에 사건 시점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이걸 아마 엄마랑 집에서 얘기하다 들었어서 아마도 4년~2년 전 사건일 거야. 기사도 났었어.
엄마 친구분이 오전에 잠깐 동네 앞에 볼일을 보러 나갔어
근데 웬 남자가 지나가면서 뺨을 엄청 세게 후려치고 가더래
너무 놀라기도하고 아프기도해서 바로 옆에 있던 약국에 들어가서
뺨을 부여잡고 앉아 있었는데 약사가 신고를 했어
왜?
남자가 뺨을 치고 간 게 아니라 칼로 얼굴을 그어버리고 간거였거든
엄마 친구분은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상황파악을 못하신거고
얼굴에 피가 철철나는 거 본 약사가 신고를 한거지
엄마 친구분은 대학병원 가서 수술받으셨다고 들었어
생명에 지장은 없으셨고
기사에서 봤던 기억을 더듬어보면 웬 중년 남성이 등산용 칼? 아무튼
그런 작은 칼로 이미 엄마 친구분 찌르기 전에도 어떤 사람 목?을 찔렀고 연달아 엄마 친구분을 찌르고 간거였어
다행히 찔리신 두분 다 생명에 이상없던 걸로 기억이나
나도 너무 놀라서 검색했었거든. 검거도 됐던걸로 기억해...
기사에 나온 cctv화면 캡쳐도 아직도 생각이나.
사실 다친 상처보다 놀라셨을 마음이 더 컸을거 같아서 걱정됐는데
정말 무서운게 이게 우리집 바로 1분거리 후문에서 있던일이야.
내가 아직도 본가 내려가면 매일 지나치는 약국이 있는 거리에서
밤도아닌 훤한 대낮에.
우리엄마가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고 돌아오는 그 길에..
그래서 진짜 무서웠던 기억이 나
다시 기사찾아볼래도 찾기가 어렵네.. 글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