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티비에도 간혹 나오던 무속인 몇명이 있었는데
그 중에 수원 할아버지 라는 곳을 찾아 갔었다
이십대 초중반에 무료하고 막막하고 갑갑해서
미래를 좀 알고 싶었다
할아버지 신이 든 무속인이었고
결혼은 몇살에
내 직업은 어떤 일이 될꺼고
남편 성씨에 한자 00이 들어있고 성품은 어떠하고
직업은 어떤 종류의 일을 하고
자녀는 몇명에 성별도
재물운은 어떻고
중년은 어찌살고
노년은 어떻고
몇살에 명이 다 한다. 이렇게 다 말해줬었다
지금까지 다 하나하나 비슷하게 혹은 딱 맞게 그렇게 살고 있다.
앞으로도 그때 말해준거 처럼 살게 될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든다.
살면서 내가 직접 가서 본건 이게 첨이자 마지막이고.
가끔씩 그 신점이 참 용했다 싶어서 써본다
그 중에 수원 할아버지 라는 곳을 찾아 갔었다
이십대 초중반에 무료하고 막막하고 갑갑해서
미래를 좀 알고 싶었다
할아버지 신이 든 무속인이었고
결혼은 몇살에
내 직업은 어떤 일이 될꺼고
남편 성씨에 한자 00이 들어있고 성품은 어떠하고
직업은 어떤 종류의 일을 하고
자녀는 몇명에 성별도
재물운은 어떻고
중년은 어찌살고
노년은 어떻고
몇살에 명이 다 한다. 이렇게 다 말해줬었다
지금까지 다 하나하나 비슷하게 혹은 딱 맞게 그렇게 살고 있다.
앞으로도 그때 말해준거 처럼 살게 될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든다.
살면서 내가 직접 가서 본건 이게 첨이자 마지막이고.
가끔씩 그 신점이 참 용했다 싶어서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