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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경험담 망토의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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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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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시간이 남아도는 관계로
미역국 뎁히면서 한편을 더써볼까함. ㅋㅋ


참고로 나는 글쓰는데 재주가 없어서
중구난방이고 이해하기가 힘들꺼임.
죄송 죄송
그러면 이제 시작해볼까???




-이번 이야기는 정말 이건모야???
에이 허무하네~ 할수도 있는글임.
그만큼 공포덕들은 정말 무서운 이야기를
원할텐데 허접한 이야기라 미리 죄송하고
양해를 구함.



제일처음 할머니의 도깨비불썰 이야기를
본덕들이라면 우리할아버지가
바람,보증,노름(도박),술,담배
폭력빼고는 다하신분이시란걸 아실꺼임.


고로 나는 할아버지 빚이있어서
엄청 가난한 초중딩을 격었음.
지어놓은 새집에 이사하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그새집을 팔고
다른집으로 이사갔다가 그나마 좋던
그집도 빚을 갚아야해서는 정말이지
정말 폐가같은데로 이사를 갔어야했음.


진짜 소우리인지 돼지우리인지
옛날학교였는지~ 아니면 혹은 병원이였는지
옆건물은 창문이 다깨진 2층짜리 학원이였고
거기도 거의 폐건물이였음.


그런곳으로 이사를가서 살았는데 ...
그당시때는 작은아빠도 작은엄마랑
열심히 맞벌이하면서 일해야해서는
사촌남동생이 우리집에 같이 살았었음.


원래는 1~2시 새벽때면 할머니가
옛날 고전드라마나 영화를 보시는데
사촌 남동생이랑 나랑 할머니랑
잘방이 하나뿐이라 한방에서 같이 자고있었음.


참고로 나는 버릇이하나있는데
새벽에 꼭일어나서 소변을 보는버릇이 있음.





*기묘한 일*
그날은 아주 피곤한 초딩생활을 했던때임.
지난번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만난친구랑
학교끝나면 놀이터에서 술래잡기하고
놀았는데 그렇게놀다가 집에와서
사촌남동생이랑도 놀고
녹초가되서 잠을 자고있던때였음.
잘자다가 일어났는데


보통은 TV틀어진채로 할머니 사촌동생이
자고있어야 하는데 그날은
할머니랑 사촌동생이 눈이 말똥말똥한거임.
나는 이게먼가???? 싶어서 보고있었음.


그러다 할머니랑 사촌동생한테 이야기를 듣길...


내가 자다말고 갑자기 일어나서는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댔다는거임.







으악~~~~~~~~으악~~~~~~~~~ 으악~~~~~~
으악~~~~~~~~~으악~~~~~~~
으악~~~~~~~~



으악~~~~~~ 으악~~~~~~ 으악~~~~~
으악~~~~~~~~~으악~~~~~~~
으악 거리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다가 다시 잠에
들더라는거~



이것때문에 할머니랑 잘자고있던
사촌남동생은 자다말고 놀래가지고
일어나서는 나를 눈똥그랑게 쳐다본거임.





-암튼 그날 그렇게 잘자고 아직도
이것은 내가 생각을 해봐도
뭔지를 모르겠음. ㅠㅠ
내가 왜 잘자다말고선 소리를 그렇게
질러댔는지~


이거 뭔지 아는덕 있으면
뭔지좀 알려주랑~

나덕 아직까지 내인생에서
저게 젤가장 궁그미함.


일단 나는 밥좀 먹을테니
내가 또시간이 나면은
다음편은 내가 처음으로
이 망토가 왜망토인지에 대하여
처음으로 귀신본 내실화를 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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