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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미스테리 다들 거짓을 잘 맞춰줘서 올리는 서프라이즈 진싱 거짓 마지막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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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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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조선시대,세종이 즉위한 지 얼마 안되었을 일이다. 주막집을 운영하는 김씨는 아버지가 마음에 안들었다.

"아버지,대체 여기는 왜 오신 거예요 당장 돌아가시죠!"

"너도 자식이 있어봐라! 그런 소리가 나오더냐!"

결국 아버지가 눈엣가시였던 김씨는 아버지를 죽이고,그것이 들통나서 처형당했다.

"내가 열심히 키울려고 한 나라가 이꼴 이모양이 되다니... 아이고!"

가장 탄식하였던것은 바로 세종대왕이었다. 세종대왕은 책읽기를 열심히 하고,나라사랑이라는 것을 본보기로 실천하여 한글이라는 백성의 선물을 주었던 임금이었다. 그리고 여러 살인사건이 있어도 가장 슬퍼하였던건 세종이었다.

세종대왕의 나라사랑과 주막집 아버지 살해사건은 현재에도 유명해져 책으로 내려오고 있다.

2번:1967년 영국,우연히 남자친구의 헛 양다리를 목격한 메이린,메이린은 실연의 상처로 치킨을 먹게 된다.

"앗 이게 뭐지, 뭐야 치킨안에 반지가 들어있어! 잠깐,이거 혹시? 치킨집 사장이 청혼하자는 건가?"

메이린은 평소 마음에 들어했던 치킨 사장이 청혼하자는 표시인줄 알고 가보았다. 하지만 이것은 치킨집 1주년을 맞이해서,치킨안에 반지가 들어가있는 사람 10명을 골라 10억짜리 자동차를 준다는 내용이었다.

실망했지만 그래도 10억 고급 자동차를 주는것에 감동받은 메이린은 10억짜리 자동차를 받았다.

그리고, 실연을 받았지만 자동차도 받았으니 이제 억만장자인거라고 생각한 메이린은 어엿한 직업을 가졌다.

치킨에서 반지가 나와 부자가 된 것처럼 청혼을 할 때도 반지가 들어가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한 메이린은 소설을 시작하게 된다.

20년 후

"메이린 작가님,스토리 너무 괜찮네요! 합격입니다.!"

결국 메이린은 영국에서 하는 BBC 다큐멘터리나 드라마 작가로 성공해 그가 만든 것들은 소설-드라마로 이어져 영화 스토리까지 만들었다. 그런데,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10억짜리 자동차가 알고보니 모조품이었던 것이다! 그랬다.사실 치킨에서 반지가 나온 것은 치킨집 사장이 순진한 사람을 이용해서 사기를 친 것이었고, 그 사기로 인해 프로포즈에 음식에 반지를 넣는 그런 영화나 드라마가 탄생했다. 바로 이것이 최초의 프로포즈에 반지를 넣는 방식이었다. 과연 진실일까?

3번:1974년 강원도 춘천,김씨 부부는 자식이 없어 고생을 하고 있었다. 결혼한지 9년이나 지났지만 자식이 없어 늘 동네 사람들에게 무시받기 일쑤였다.

어느날 직장에서 산을 깎는 일을 하는 김씨는 한 유골을 발견하게 된다.

알고보니 윗동네 사는 박씨네 아들이 죽어서 잘 묻어주라는 직장동료의 말을 무시하고,방치해 두는데,

다음날 부인이 점쟁이에게 한번 여쭈어보러 가자고 했다. 김씨는 점집의 말을 믿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가보는데...

"연년생으로 아들이야,"

김씨의 아내와 김씨는 기뻐하는데,

"그런데 20살을 넘기지 못하고 죽을것일세. 다 자네가 얼마전에 직장동료의 말을 무시하고 유골을 방치한 것 때문일세"

"뭐라구? 이런 사기꾼이 다있나! 얼른 가자 저런 사기꾼 말을 들으면 몸만 상하거든!"

김씨는 오열을 하며 갔지만 아내는 그 말을 믿고 있었다.

점쟁이 말대로 연년생으로 아들이지만 정말 그 말대로 죽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아니나다를까,20살때 생일날 첫째아들이 갑작스럽게 심장에 무리가 없는데도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이다. 1년뒤,둘째아들이 죽을까 걱정이 되었던 김씨부부,그런데,둘째아들이 귀갓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이다. 과연 진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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