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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미스테리 당신이 처한 최악의 상황 중 하나만 골라야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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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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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대와의 조우

 

늦은 새벽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차가 고장 나 잠시 차를 세워두었다.

주변에 도움을 구하기 위해 길을 좀 걸어보기로 했다.

 

그런데 한적한 길 옆 숲 가에서 미친 광대 한 명이 칼을 들고 당신에게 무섭게 쫓아온다.

전화로 도움을 요청한 상태, 허나 장소는 도로 한복판

사람이 다니는 마을이 있는 곳 까지는 대략 10km가 넘게 남은 상황

 

* 당신은 그에게서 무사히 도망갈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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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괴 생명체

 

아내의 찢어지는 듯한 비명소리에 잠이 깼다.

눈을 떠 주변을 살펴봤는데 당신의 집이 아닌 알 수 없는 건물 안이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알 수 없는 괴 생명체가 당신과 아내를 쫓아온다.

설상가상으로 혼자 방에서 잠이 든 어린 딸이 보이지 않는다.

 

* 당신은 어딘지도 알 수 없는 곳에서 딸을 무사히 찾아 탈출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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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낯선 자들의 방문

 

한적한 동네에서 혼자 살고 있던 당신

어느 날 밤 문 너머로 느껴지는 낯선 인기척에 가까이 다가갔는데..

가면의 괴한들이 도끼와 칼을 들고 당신의 문 앞에 서 있었다.

 

다급하게 경찰을 불렀다. 하지만 당신이 있는 곳은 조용한 교외

경찰이 출동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그 사이 도끼로 문을 부수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 경찰들이 오기까지 당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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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악령이 깃든 지구대

 

오늘 첫 출근인 당신은 첫 출근을 지구대에서 보내게 됐다.

당신의 상관은 나 몰라라 볼 일을 보러 갔고

당신은 새벽 4시에 지구대에 물건을 가지러 오기로 한 수사팀을 기다려야 한다.

 

밤중 이상한 느낌에 순찰을 돌아보기로 했는데.. 알 수 없는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평소 강직하고 현실적인 성격의 당신은 보이는 상황을 믿지 못한다.

첫 출근부터 정신병자 소리를 듣고 싶지는 않았던 당신

 

* 당신은 새벽 4시까지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는 이 공간에서 버틸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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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돌연변이 식인종의 습격

 

시험이 끝나고 친구들과 인적이 아주 드문 숲으로 캠핑을 떠난 당신.

혼자 구석에 가 잠시 옷을 갈아 입고 텐트로 돌아왔는데

친구들이 보이지 않는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 숲 주변을 돌아보던 도중 낯선이와 마주친다.

구역질이 올라올 것 같은 생김새의 돌연변이가 당신을 위협한다.

타고온 차는 당신의 차가 아닌 친구의 차다.

 

* 당신은 친구들은 찾아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가?

* 아니면 당신은 혼자 필사적으로 도망갈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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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목숨을 건 시험

 

정신을 차려보니 알 수 없는 곳에 감금이 되어있는 당신

녹음된 테이프에서 절로 거부감이 드는 음성이 흘러 나온다.

 

그는 제한시간 내에 그의 조건에 따라 당신 신체의 일부 혹은

당신의 무언가를 내 놓는다면 무사히 나갈 수 있을거라 말한다.

생각할 틈도 없이 이미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 당신은 알 수 없는 이가 내는 목숨을 건 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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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귀신이 출몰하는 병원

 

귀신이 출몰한다는 병원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되었다.

어느 갑부가 당신에게 그 병원에서 하루를 버티며

귀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서 가져다준다면 엄청난 금액을 준다고 하였다.

 

이미 낭떠러지 앞 인생을 살고 있던 당신은 돈에 혹하여 혼자 밤에 병원에 가게 되었다.

결국 당신은 병원에서 악령의 모습을 포착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것이 그들을 자극하게 되었고, 당신을 무섭게 위협한다.

 

* 동이 틀 때까지 당신은 이 병원에서 버틸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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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좀비의 습격

 

주말 오후 늦게 잠에서 깨 평소처럼 라면을 사러 가던 당신

터덜터덜 걸어가는 길 오늘은 웬일인지 거리가 너무나도 고요하다.

별 신경 안 쓰고 늘 가던 길목을 꺾어 나왔는데..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좀비가 당신을 발견하고 무섭게 따라온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본능적으로 발이 왔던 길로 당신을 뛰게 만들었다.

찰 나의 순간 그 무리 중 늘 보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 이 뒤는 모두 당신의 몫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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