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_여름_뫄뫄의_실화극장
무서운 이야기 3
이따겜할거라지금씀)
때는 뫄뫄가이 초등학교도 입학하기전 6살이 채 되지않았을적 이야기이다. 우리집은 존1나게 가난했고 그런고로 방한칸에 가족들이 모여자야하는곳에 살아야했다. 이야기 시작전 집구조를 먼저 설명하자면
ㅣ 화장실ㅣ 아궁이방 ㅣ 방 ㅣ 방 ㅣ __
밖 ㅣ 복 도 ㅣ우리집
의 느낌이다.
우리집을제외한 나머지 두개의방은 여자둘이 살고있엇고 나이는 상당히젊었다. 집이 요따위로생긴건 옛날 대궐을 쪼개고쪼개 팔아서 이렇다고한다.
늦은저녁 양철판넬로 이루어진 지붕에 쥐소리를asmr 삼으며 자고있던나는 화장실이 급해 밖에 있는 푸세식화장실로 향했다 .
그땐 상당히 작은키엿던 나는 다른이들보다 더 쪼그려앉아야했을정도의 크기인 화장실이 불만이었지만 어린 내가 어쩔수있는부분은 아니었다. 나는 암시적응이 되자 천천히 화장실에들어가 문을잠그고 불을키려했지만
똑딱 거리는 소리만이 낫을뿐 불은 켜지지 않았다. 신호는왓지만 결과물이 나오지않은상태로 앉아있던 나는 곧 어떤 소리를 들을수있엇다.
"저벅,팍!..저벅,팍!"
걸음소리라기엔 균형이맞지않는 소리엿고 간간히 침뱉는 소리도들려왓다.
그때의 집은 특이하게도 대문을 밖에서 나무기둥으로 잠구는 굉장히 옛날방식이었고 복도안쪽에선 대문을잠굴수단이 없는 이상한집이었다.
어둠속에서 몇분인지 모를 시간이 지나고 오래되 삐걱이는 나무문이 열리는 소리가낫다.
숨죽이며 쪼그려않은 나는 다리가 저린것도 잊은체 문고리를소리나지않게 잡고있엇다.
한쪽다리를 저는듯한 걸음소리가 화장실을지나 방문고리를 철컥거리는소리가 두번난후 소리는 다시화장실을지나 녹슨경첩을 삐걱이며 사라져갈때쯤 나는 화장실창문쪽 벽에 기대어 문고리를 잡은손에 힘을풀고 쥐가 풀릴때까지 기다릴참이었다.
화장실창문의 쇠창살사이에 모르는 이의 손가락이 들어왓을때도 말이다.
후기) 2일후 문을 열어놓고자던 방1.2의 처녀들은 아궁이방에숨어있던 괴한의 습격에 손바닥 얼굴 허벅지에 자상을입고 방을빼고 나갓다는 이야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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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진 반응보구 더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