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안 무서움 짧음
일단.. 나덬은 원래 꿈을 진짜 안 꿔 눈 감았다뜨면 엥 아침이라 손해보는 기분 들 정도야 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끔 되게 피곤할때 꿈을 꾸는데 이게 꿈 속에 꿈 속에 꿈 이런 식으로 꾸더라구 심할때는 4번까지도 해봤어.
그리고 걔중에 제일 인상깊었던 얘기야.
https://img.theqoo.net/fmKBu
그림 개발...
큰게 거실이고 빨간 네모가 소파야. 내가 여기서 누워서 잠에 들었어.
근데 그날 유달리 피곤했나봐. 꿈 내용이 오래돼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막 뭐한테 쫓기고 그런 꿈이었어. 그래서 화들짝 놀라 깼는데 몸이 안움직여지는 거야. 참고로 나는 평소에 가위도 안눌리고 귀신이 있다고 생각도 안 해.
그런데 그날은 진짜 몸을 어떻게 못하겠고 할 수 있는 거라고는 누가 날 좀 일으켜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저기 빨간칠 되어있는 방이 우리 엄마가 일하는 방이거든. 자택근무 하시는데.. 아무튼 엄마가 일하느라 통화하는 소리가 들려서 막 소리쳤어. 엄마!!! 엄마!!!!!하면서. 진짜 크게 소리쳤어.
근데 원래 소파에 그 팔걸이 그쪽에 고개를 두고 고개를 젖혔을때 어렴풋이 현관문이 보여야하거든? 그런데 그때는 현관문 대신에 막 하얀 빛같은 거만 보이는 거야. 진짜 새하얗게...
너네도 알겠지만 그런 꿈 꾸면 가끔 현실하고 분간이 안 돼. 왜냐면 나는 이미 한 번 깼고 그럼 이게 현실이라고 생각이 드니까. 그래서 진짜 확 소름끼쳐오는 감각이랑 여전히 움직여지지 않는 몸 때문에 미친듯이 엄마를 불렀어. 아까처럼. 한참을 그러고 나서도 몸은 안 움직여지는데 그 하얀 빛도 그대로고, 근데 점점 엄마가 방에서 통화하는 소리만 커지더라. 진짜 점점 커지더니 몸이 확 움직여졌어.
그제서야 깨달았어. 방금도 꿈이었구나 하고... 땀도 별로 안흘리고 그때가 가을쯤이었는데 나는 진짜 땀 뻘뻘 흘려서 등 젖어있고 몸에 힘도 안들어가더라...
이거 말고도 올해도 이런게 또 있었는데 그건 기억이 안나.. 그게 더 소름끼쳤는데 하튼 ㅠㅠ 너덬들도 이런 경험 있어?
일단.. 나덬은 원래 꿈을 진짜 안 꿔 눈 감았다뜨면 엥 아침이라 손해보는 기분 들 정도야 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끔 되게 피곤할때 꿈을 꾸는데 이게 꿈 속에 꿈 속에 꿈 이런 식으로 꾸더라구 심할때는 4번까지도 해봤어.
그리고 걔중에 제일 인상깊었던 얘기야.
https://img.theqoo.net/fmKBu
그림 개발...
큰게 거실이고 빨간 네모가 소파야. 내가 여기서 누워서 잠에 들었어.
근데 그날 유달리 피곤했나봐. 꿈 내용이 오래돼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막 뭐한테 쫓기고 그런 꿈이었어. 그래서 화들짝 놀라 깼는데 몸이 안움직여지는 거야. 참고로 나는 평소에 가위도 안눌리고 귀신이 있다고 생각도 안 해.
그런데 그날은 진짜 몸을 어떻게 못하겠고 할 수 있는 거라고는 누가 날 좀 일으켜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저기 빨간칠 되어있는 방이 우리 엄마가 일하는 방이거든. 자택근무 하시는데.. 아무튼 엄마가 일하느라 통화하는 소리가 들려서 막 소리쳤어. 엄마!!! 엄마!!!!!하면서. 진짜 크게 소리쳤어.
근데 원래 소파에 그 팔걸이 그쪽에 고개를 두고 고개를 젖혔을때 어렴풋이 현관문이 보여야하거든? 그런데 그때는 현관문 대신에 막 하얀 빛같은 거만 보이는 거야. 진짜 새하얗게...
너네도 알겠지만 그런 꿈 꾸면 가끔 현실하고 분간이 안 돼. 왜냐면 나는 이미 한 번 깼고 그럼 이게 현실이라고 생각이 드니까. 그래서 진짜 확 소름끼쳐오는 감각이랑 여전히 움직여지지 않는 몸 때문에 미친듯이 엄마를 불렀어. 아까처럼. 한참을 그러고 나서도 몸은 안 움직여지는데 그 하얀 빛도 그대로고, 근데 점점 엄마가 방에서 통화하는 소리만 커지더라. 진짜 점점 커지더니 몸이 확 움직여졌어.
그제서야 깨달았어. 방금도 꿈이었구나 하고... 땀도 별로 안흘리고 그때가 가을쯤이었는데 나는 진짜 땀 뻘뻘 흘려서 등 젖어있고 몸에 힘도 안들어가더라...
이거 말고도 올해도 이런게 또 있었는데 그건 기억이 안나.. 그게 더 소름끼쳤는데 하튼 ㅠㅠ 너덬들도 이런 경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