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주택사는데 예전에 살던 아파트 배경이었음
내가 어딜 가야하는데 가기싫어서 미적미적대다가
결국은 슬리퍼신고 나왔거든
근데 되게 싸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 두명이 복도에 있었음
대충 내 옆옆집에서 나오더라고
근데 한명은 나이 좀 있으신 아주머니고
다른 한명은 여자인줄 알았어 머리가 길었음
알고보니 남자인거야 목소리도 허스키해서는ㅠ
아주머니가 '무섭죠 미안해요 여자 신을 받아서 그래'
아 ㅅㅂ 남자무당인데 여자 신을 받았다는거임.
그러다 갑자기 나보고 잠깐만 옆에 있어달래
그래서 무서우면서도 일단 옆에 있었는데
그 남자무당 머리에 물을 계속 끼얹더라고
근데 뭐라고 계속 중얼거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내 머리속에 퍼지듯 목소리가 들림
아... 여자네... 여자라서 좋겠다...
근데 사람이 말을 들으면 느낌이 있잖아
저 말에 담긴 뜻이 느껴지는 그런거
저 말속에
'여자인 네 몸을 갖고싶다'
라는게 느껴지는거야
순간 소름 확 올라오는거임.
그래서 놀라는바람에 시선이 마주쳤는데
진짜 입꼬리 잔뜩 올리고 씨익 웃고있음.
그 순간 꿈에서 깨가지고 와...
그대로 잠들면 꿈 이어질까봐ㅠㅠ
바로 신나는 노래 틀고 진짜 천천히 잠듬ㅠ
쒸바 진짜 뭔 한번씩 이딴꿈을 꿔ㅠㅠ
아니 어제 대탈출 보고 잤으니 검은탑 꿈이나 꿨음 좋았을텐데ㅠ
내가 어딜 가야하는데 가기싫어서 미적미적대다가
결국은 슬리퍼신고 나왔거든
근데 되게 싸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 두명이 복도에 있었음
대충 내 옆옆집에서 나오더라고
근데 한명은 나이 좀 있으신 아주머니고
다른 한명은 여자인줄 알았어 머리가 길었음
알고보니 남자인거야 목소리도 허스키해서는ㅠ
아주머니가 '무섭죠 미안해요 여자 신을 받아서 그래'
아 ㅅㅂ 남자무당인데 여자 신을 받았다는거임.
그러다 갑자기 나보고 잠깐만 옆에 있어달래
그래서 무서우면서도 일단 옆에 있었는데
그 남자무당 머리에 물을 계속 끼얹더라고
근데 뭐라고 계속 중얼거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내 머리속에 퍼지듯 목소리가 들림
아... 여자네... 여자라서 좋겠다...
근데 사람이 말을 들으면 느낌이 있잖아
저 말에 담긴 뜻이 느껴지는 그런거
저 말속에
'여자인 네 몸을 갖고싶다'
라는게 느껴지는거야
순간 소름 확 올라오는거임.
그래서 놀라는바람에 시선이 마주쳤는데
진짜 입꼬리 잔뜩 올리고 씨익 웃고있음.
그 순간 꿈에서 깨가지고 와...
그대로 잠들면 꿈 이어질까봐ㅠㅠ
바로 신나는 노래 틀고 진짜 천천히 잠듬ㅠ
쒸바 진짜 뭔 한번씩 이딴꿈을 꿔ㅠㅠ
아니 어제 대탈출 보고 잤으니 검은탑 꿈이나 꿨음 좋았을텐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