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랑 사람 구분할때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 귀신이라고 하던데 나는 이 세상의 소리인가? 하는 소리를 들을때가 드물지만 몇번 있었음 이게 굳이 묘사를 하자면 이 세상과 동떨어진 어떤 세계에서 메아리 울리듯 하는 그런 소리라고 해야하나...내가 그런 게 딱 두번 있는데 나무묭 고딩때 야자하는데 그때 시간도 정확히 기억남 9시 30분이었음 시바 10시에 야자 끝이라 애들 다 떠들고 난리났는데 그 소음들 속에서 메아리 울리듯 퍼지는 여자의 가느다란 노랫소리가 들리는 거 내가 주위를 둘러봤는데 그런 노래 부르는 법한 애들은 보이지 않았음 그때 내 뒤에 친구가 공부하고 있었는데 내가 친구한테 너 노랫소리 들리냐고 물어봤는데 친구는 무섭다고 하지 말래 근데 노랫소리는 계속 들림 그래서 내가 노래가 계속 들린다고 해서 친구가 그럼 자리 바꾸자고 하는데 문제는 친구가 내 자리로 가자마자 그 노래소리를 들어버림 아직도 이 친구랑 만나면 계속 의문을 제기하게 되는 미스테리한 일임;;
또 한번은 공원에서 다른 친구들이랑 술 마시는데 그 다른 세계에서 들리는듯한 흥얼거리는 노랫소리가 들리더라
하핫 지금 할 거 앞두고 농땡이 부리게 되네 여튼 이런 소리 들어본 덬들 있음?
또 한번은 공원에서 다른 친구들이랑 술 마시는데 그 다른 세계에서 들리는듯한 흥얼거리는 노랫소리가 들리더라
하핫 지금 할 거 앞두고 농땡이 부리게 되네 여튼 이런 소리 들어본 덬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