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잘난 맛에 사는 까칠한 황자님이긴 했어도

동생들 장난치고 놀리는거에 이렇게 재밌어하고

여자한테 맞아서 눈탱이밤탱이(?) 된 동생한테 놀리면서 장난도치고
궁녀가 실수로 손에 술인지 물인지 차인지 쏟았을땐 손올라가던 요가

그래도 동생 졸다가 등에 머리박았을때는 그냥 넘어감
나름 소를 제외한 동생한테 잘해주는 형님임

동생들이랑 게임하고 놀기도함ㅋㅋㅋㅋㅋㅋ

동생 생일파티 참석해서 선물도 전해주고
동생 혼인한다고 자식 많이 낳으라고 진주선물도 해주고(맨 왼쪽에 요가 선물주고이씀)
소랑 무 제외하면 동생들한테는 그래도 잘해줬는데
이랬던 요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졸라 무서운 요샛기 됐어
형도죽이고 은이도 죽이고 연화 거란보낸다고 협박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