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홍종현이 생각하는 ‘최선우’라는 인물은 어떤 사람인지?
생각이 많은 친구라 조심스럽고 신중한 면이 있지만, 무언가 자신이 확신을 갖게 되거나 ‘이게 맞다’라는 생각이 들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달려드는 인물인 것 같다. 자신이 맡았거나 행한 일에 있어 책임감이 강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Q. ‘최선우’ 캐릭터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주식 트라우마’라는 것이 제가 직접 경험하거나 주변에서 들어본 적이 없는 트라우마여서 그 부분에 대해 감독님과 대화도 하고, 저 혼자 상상을 해보는 등 고민을 많이 했다. 연기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선우’가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사건이 극 중반부에 공개되다 보니 그런 흐름을 잘 살리고 싶었다. 반면 ‘미서’가 상상하는 씬에서는 말 그대로 상상이기 때문에 기존의 ‘선우’ 캐릭터와 연결되지 않도록, 전혀 다른 인물로 보일 수 있도록 연기했다.
https://naver.me/FiEBzwz7
생각이 많은 친구라 조심스럽고 신중한 면이 있지만, 무언가 자신이 확신을 갖게 되거나 ‘이게 맞다’라는 생각이 들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달려드는 인물인 것 같다. 자신이 맡았거나 행한 일에 있어 책임감이 강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Q. ‘최선우’ 캐릭터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주식 트라우마’라는 것이 제가 직접 경험하거나 주변에서 들어본 적이 없는 트라우마여서 그 부분에 대해 감독님과 대화도 하고, 저 혼자 상상을 해보는 등 고민을 많이 했다. 연기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선우’가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사건이 극 중반부에 공개되다 보니 그런 흐름을 잘 살리고 싶었다. 반면 ‘미서’가 상상하는 씬에서는 말 그대로 상상이기 때문에 기존의 ‘선우’ 캐릭터와 연결되지 않도록, 전혀 다른 인물로 보일 수 있도록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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