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부터 스타트한 테레비 아사히계 목요드라마 「롯폰기 클라쓰」(매주 목요일 밤 9시~※ 제2화는 확대 스페셜)에 출연하는 히라테 유리나(21).주연의 배우·타케우치 료마가 연기하는 미야베 아라타와 만난 것으로 인생이 바뀌기 시작하는 아사미야 아오이 역을 연기한다.
「나라도 괜찮을까하는 마음밖에 없었다」-프레셔를 느끼면서도, 감독과의 면밀한 디스커션, 헤어 스타일에의 고집등에서, 작품을 향한 진지한 자세를 느낄 수 있다.그동안 경험으로 쌓은 연기력을 이번 작품에서 어떻게 발휘할 것인가.
┃한국 히트드라마를 리메이크「롯폰기 클라쓰」
절망에 빠진 청년이 복수를 다짐하고,돈과 권력을 휘두르는 거대 기업에 굴하지 않고 동료들과 함께 맞서가는 모습을,하극상을 주축으로 러브스토리,그리고 청춘 군상극을 교차시키며 그린 한국 드라마「이태원 클라쓰」를 한일 공동 프로젝트 아래 테레비 아사히가 리메이크.재팬・오리지널「롯폰기 클라쓰」로서,도쿄・롯폰기를 무대에 그린다.
히라테외 주인공인 미야베 아라타역을 타케우치,아라타의 첫사랑으로 요식 산업의 정점에 군림하는 나가야 홀딩스에 근무하는 쿠스기 유카역을 아라키 유코,나가야 홀딩스 회장으로 아라타의 숙적・나가야 시게루를 카가와 테루유키가 연기한다.
┃히라테 유리나, 리메이크 작품의 본심
─히트작의 일본 리메이크 버전이라,스타트부터 기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만,작품의 오퍼가 왔을때의 솔직한 기분을 알려주세요.
히라테: 원래 작품 자체는 알고 있어서,우선은 일본에서 정말로 리메이크하는구나 하는 놀라움이 컸습니다.히트작품이라 나라도 괜찮을까라는 마음밖에 없었어요….
─원작자의 분으로부터 직접 오퍼였던거죠.
히라테: 원래 저를 알고 영화「響 -HIBIKI-」를 봐주셨는지,영화를 보고 저를 알아 주신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작품을 봐주시거나,아오이라는 역에서 목소리를 내주셔서,정말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복수극외에도,러브스토리로도 그려지지만,지금까지의 히라테상이 연기해 온 역활에서는,굉장히 신선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히라테: 「아라타상의 곁에 있겠습니다」이런 이야기네요.조금 긴장됩니다만,자신이 현장에 들어갔을 때 어떻게 될까-라는 느낌입니다.
최근은「아오이는 아오이니까」라는 말을 자신에게 타이르고 있거나,감독님과 디스커션을 하면서「그게 더 아오이구나」라고 함께 만들어가거나 하는게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제로부터 만드는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저도 작품에 들어가기 전부터 그 절묘한 밸런스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감독님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역에 공감하는 부분은?
─캐스팅 발표시에,히라테상이 연기하는 아오이에 대한 인상을 코멘트하고 있었습니다만, 히라테상 자신도, 어떤일에도 전력을 다해 마주하는 모습이나 누군가를 생각하며 한결같이 노력하는 모습은 굉장히 응원하고 싶고 사랑스럽고,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도 정말 이 역이 딱 맞는다고 느꼈습니다만, 스스로도 역활과의 심퍼시등은 느껴지나요?
히라테: 아,아뇨…그것은 느끼지 않습니다. 이 역에 공감한다고 하면, 저 조금 위험한 사람이 되어버릴지도 몰라서(웃음).하지만 갈등 부분이나 누군가를 위해 자신이 움직인다는 점은 굉장히 공감할 수 있습니다.
─히라테상은 스스로 지금까지도 낯가림을 하고있다고 하셨습니다만,한편으로는 작품마다 공연자분들과 굉장히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인상입니다.「드래곤 사쿠라」에서 함께했던 스즈카 오지상과도 다시 공연하게 되었네요.
히라테: 이번 스즈카 오지상과 나카오 아키요시상과「드래곤 사쿠라」로 공연하고 있었습니다만, 매우 재미있고 상냥하신 분이구나라는 인상이라서,촬영도 즐거운 분위기입니다.
┃비주얼에 고집
─비주얼도 상당히 충실히 재현하고있어,비주얼 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고집은 있습니까?
히라테: 한국판에서는 머리끝부분만 금발입니다만,이번 감독님이나 프로듀서님과 이야기를해서「일본 오리지널로 바꾸고싶다」생각이 비슷했습니다.어떻게 해야될까라는것은 저도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에,헤어메이크업 테스트날을 만들어서,제 헤어메이크업과 제 헤어를 담당해주시고있는 미용사분의 객관적인 의견을 포함해서,그 3명이서 시간을 가지고「이렇게야ー,아ー그렇네ー」라고 하면서,「이 헤어스타일이 딱 오네」라는 최종적인형태가 되었습니다.
─상당히 집념의 헤어였네요! 매우 잘 어울립니다만,오랜 기간 유지를 위해 헤어 케어라든지 힘들것같네요.
히라테: 그렇네요.일단 집에서 케어는 확실히 하고있습니다.
─한국판이 붐을 이루었을 때, 이서의 역뿐만 아니라 비주얼에도 굉장히 주목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주목을 받을 것 같네요.히라테상도 지금까지 브랜드 비주얼을 맡는 등 하고 있습니다만, 자신이 패션 아이콘이 되어 발신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히라테: 제가 패션의 아이콘으로 발신한다기 보다는 아오이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작품을 봐주시는 분들이「나도 이런 헤어스타일 해봐도 될까」라던지「이 헤어스타일 잘 어울릴까」던가,자신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히라테 유리나의 꿈을 이루는 비결
─여러가지 역활을 맡아 온 히라테상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비결을 알고 싶습니다.
히라테: 에~,뭐랄까…꿈말인가요?
─영화「響 -HIBIKI-」로 인터뷰 했을때는,같은 질문에「할 수 밖에 없다」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그로부터 약 3년 사이에 달라진 것이 있습니까?
히라테: 아,바뀌지 않을지도 모릅니다.일단은 이제 할 수밖에 없다는 느낌이네요.
─생각이 일관되어 있네요!
히라테: 어떨까요...성격일지도 모릅니다.이번에도 프레셔는 엄청 많았지만,해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도 많기 때문에,이제 할 수 밖에 없어!라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드라마 기대하고 있습니다.
https://mdpr.jp/interview/detail/324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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