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야키자카46의 다큐 영화인 '우리들의 거짓과 진실 Documentary of 케야키자카46' 을 보면서 의문이 드는 점이 많이 있었는데 최근 감독 인터뷰가 떳길래
다큐 예고편에는 윳카가 자기를 싫어했을 거라는 인터뷰 컷을 넣어서 테치랑 무슨일이 있었나? 팬들의 엄청난 어그로를 끌어 자와자와했는데 이런거처럼 다큐관련으로 감독한테 팬들이 질문한 거 그중 답 몇개만 고르면
Q예고편에 스가이씨가 「절대 무척이나 싫어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에대해서」라고 하는 인터뷰가 사용되고 있었습니다만, 본편과 OUT TAKE, 특의 인터뷰 롱 버젼, 어디에도 사용되지 않아서 수수께끼 그대로입니다. 진실을 밝혀 주시겠습니까? (10대남성)
감독:그 스가이씨의 발언은 단순하게, 어느 순간에 멤버끼리 일순간 거리를 두었던 적이 있었다고 하는 이야기였습니다.여러분이 상상하는 맥락에서 나온 말은 아니었지만, 영화 속에 쓰임으로써 그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그룹에 관해 여러 가지 억측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확증이 없는 소문과 관련해서는 원치 않는다는 생각에 본편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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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럼 예고편에서도 안 써서 윳카로 어그로를 안 끌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덕분에 멤버 관계 궁예가..
Q멤버들 인터뷰가 한정된 멤버인 이유는에 대한 답변중?
감독: 촬영 당시 케야키자카46의 멤버는 20명 안팎이었는데 영화로서의 방향을 잡는 데 있어 미안하지만 인터뷰를 못 하는 사람이 나와 버렸습니다. 만일 전원의 인터뷰를 넣는 것으로 멤버를 소개할 수 있었다고 해도, '영화' 로서 그룹의 무엇을 축으로 그리고 싶은지가 불명료하게 되어 버립니다. 나 자신의 방법론으로서는 어느 정도의 (영화의 방향을 위해 인터뷰 하는 멤버들을) 취사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뷰를 안 한 멤버들의 팬들을 생각하면 솔직히 힘든 부분은 있어요.
Q 다큐 본편(영화관상영분)이 시간순이 아닌 이유 답변중:
감독:「검은 양」을 마지막 파트에 가지고 간 것도 같은 이유로, 소재를 받았을 때에 히라테 유리나씨에게 다가가는 멤버가 있는 가운데 스즈모토 미유씨가 우연히 그 장소에 서 있는, 매우 인상이 강한 영상이 있었다고 하는 것이 큰 이유입니다.이것은 멤버와 히라테 씨의 관계를 가장 잘 상징한다고 느껴서 중간에 넣는 것보다 히라테 씨의 라스트 신이라고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그렇게 시간축이 움직여 나갔습니다.
Q 이번 작품의 타이틀은, 피사체에 대해서, 픽션과 다큐멘터리의 관계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연출로서의 픽션과 다큐멘터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요」(20대·남성)
감독: 기본적으로 둘 다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픽션과 다큐멘터리, 그 이항 대립은 백이냐 흑이냐 하는 명확한 것이 아니라, 회색의 그라데이션 같은 생각이 들어요.픽션 중에서도 배우의 연기로 대표되는 다큐멘터리성도 있고, 다큐멘터리라도 카메라를 들이댄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극 같은 것을 시작합니다.모두 카메라가 있는 상황 속에서만 있기 때문에 결코 현실 그 자체가 될 수 없습니다.
케야키자카46에 얽혀있는 "거짓"과 "진실"의 경계를 영화 속에는 명시하고 있지 않습니다.다면적으로 너그럽게 그룹의 본연의 자세를 봐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그런 점에서 시간축을 어긋나게 하는 데에 다양한 억측이 작용하는 것은 알고 있었던 것이기도 합니다.그래서 개봉 후 반응은 거의 상상했던 것 같아요.
케야키자카46에 얽혀있는 "거짓"과 "진실"의 경계를 영화 속에는 명시하고 있지 않습니다.다면적으로 너그럽게 그룹의 본연의 자세를 봐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그런 점에서 시간축을 어긋나게 하는 데에 다양한 억측이 작용하는 것은 알고 있었던 것이기도 합니다.그래서 개봉 후 반응은 거의 상상했던 것 같아요.
Q'우리들의 거짓과 진실'이라고 하는 타이틀은 어느 타이밍에 누가 결정했습니까?」(20대·남성)
감독: 우리들의 거짓과 진실이라는 제목은 제작을 진행하면서 결정했습니다. 저는 작품 제목을 제가 짓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이번에도 제작진분들이 많이 후보로 내주신 것 중에서 의견교환을 거쳐서 정했거든요.우리들의 거짓과 진실이 좋다고 생각한 것은 어디가 거짓이고 어디가 진실인가 하는, 다큐멘터리가 갖고 있는 본질 자체를 포착했기 때문이며 언뜻 도발적이지만 성실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저는 진실이라고 말하는 것조차 주관의 총체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많은 주관에 의해, 그것은 마치 진실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사실의 한 단면에 지나지 않는다.다큐멘터리는 이를 표현하기 위해 굳이 주관적으로 찍는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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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뷰를 보고 든 생각은 팬들은 이걸 케야키라는 그룹의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생각 했는데, 감독님은 원하는 방향과 의도를 가지고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픽션)' 로 만들었다는 것. 영화로서 무엇을 축으로 그리고 싶은 지는 덬들도 다큐 본편을 봤으니 알겠지. 2시간 반짜리 영화관 상영분 본편에는 그렇게나 편집을 점점 그룹과 동떨어져 혼자 있는 고독한 테치로 엄청 많이 해서 보여주었고, 보면서도 한두번도 아니고 굳이굳이 여러번 넣으면서까지 왜 편집을 이렇게 했을까? 싶은 의문이였는데 감독님 인터뷰를 보니 다 이해가 가네..그렇게 의도를 갖고 만드셨다니 이러한 의도때문에 영화의 방향을 위해 인터뷰 멤버도 취사선택을 하였고
검은양 뮤비장면을 본편 영화의 맨 마지막에 넣은 이유도 테치가 엎어져서 잃어나지 못할때 멤버들이 테치에게 전부 다가가는 순간 몽쨩 혼자서 테치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그 장소에 거리감 있게 서있는 걸 보고 ' 이것은 멤버와 히라테씨의 관계를 가장 잘 상징한다고 느껴서 중간에 넣는 것보다 히라테씨의 라스트씬이라고 하는편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라니.....
감독님께서 영화에서 뭘 보여주고 싶었는지 의도한 방향에 대한 답변을 잘 설명해 주셨네.
검은양 뮤비 촬영장에서 몽쨩이 어떤 마음이었는지에 대한 몽쨩한테 인터뷰 한건 없으니 '진실' 은 없고 그저 감독님이 봤을때 테치한테 다가가지 못하고 서있는 몽쨩이 '멤버와 히라테씨의 관계를 가장 잘 상징한다' 라고 궁예하신 걸로 라스트씬으로 넣으셨으니 아주 영화로서 딱이군!
팬들은 적어도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함께 지내온 멤버들의 관계성을 알지만 감독은 2019년 하반기에 일을 맡게됌. 케야키에 대해 잘 알리도 없고 케야키 개명도 당일 되서 스탭한테 들어서 알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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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OUT TAKE 자막중에 감독님의 인터뷰를 보고 한동안 벙쪄 있어서 다큐 자막 작업을 중단했었음 누구를 위한 다큐멘터리 였을까? 진정으로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배려는..
그냥 감독님이 의도하신 영화의 방향대로 디렉션 하시고 연출,편집한 영화로 받아들이는 게 마음이 편할 수도.
어찌되었든 OUT TAKE 편도 자막 열심히 만들었으니까 잘봐~
본편 영화관상영분 2시간30분 짜리 자막 링크는 > https://blog.naver.com/keyakizaka4646/222229894935
OUT TA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