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놀래키는 것을 좋아합니다.
Q. 연말의 예정은?
연말의 예정은, 딱히 정하지 않았어요. 지금까지는 매년 일이어서 매니저상이라던지 함께 있었습니다. 이제 거의 매일 함께 있어요. 올해 연말도 매니저상과 지낼 확률이 높아요.
Q. 실제로도 오빠가 있는 막내 테치 씨. 자신이 막내 같다고 생각하는 점은?
장난을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누군가를 깜짝 놀래키는 것을 좋아합니다.
Q. 겨울 옷에서 관심 있는 것은?
버킷햇.
Q.ViVi의 2020년 9월호 인터뷰에서도 조금 다루고 있었지만, 테치 씨가 마음을 드러내는건 어떤 때?
역시 상대가 뭔가 마음을 열고 얘기해주면, 자신도 이야기하고 싶다라던지,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삼각형의 창문 밖은 밤 』의 감독님이 오퍼를 주셨을 때도 그 열정을 많이 느꼈습니다. "나도 새로운 도전을 하므로"라는 말이 마음에 걸려서, 자신도 감독님의 "새로운 도전"에 조금이라도 종사할 수 있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Q. 일을 결정하는 데에 시간이 걸린다고 이전의 인터뷰에서 말했는데, 그 동안엔 뭘 생각하고 있는거야?
정말로 나로 괜찮은걸까,하고. 그런 생각들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영화에 관해서는, 원작을 읽고 이미지를 부풀리거나, 조사하는 것도 하고 있었습니다.
Q. 표현자로서 엔터테인먼트의 파워를 보내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은?
파워를 보내고 싶다는 것은, 제법 마지막 쪽에 있는 목적지라고 할까. 우선은 작품을 통해서 무엇을 전하고 싶은가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고, 거기서 부터.. 라는 느낌입니다.
Q. 새로운 도전을 할 때 생각하는 것은?
모두 새로운 일들 뿐이기 때문에, 매번 신선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Q.ViVi를 읽고 있는 모두에게, 테치로부터 질문!
최근 꽤 남성도 화장을 한다고 들어서, 어떤 화장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성별 관계 없는 멋이나 뷰티를 즐기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