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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vivi 2020년 9월호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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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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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히라테씨에게 있어서 오랜만의 잡지촬영이라고 들었습니다.
우선 그런 촬영 소감부터 들어도 될까요?

-의상도 전부 너무 귀엽고.조금 장난스러운 느낌이 주제라고 들어서 또 새로운 나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설레는 마음으로 스튜디오에 왔습니다.


어느 의상이 가장 큥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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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렁한 셔츠에 캡모자를 맞춘 스타일일까나 그건 아마 지금 이 머리스타일이라서 더 잘 어울리는 옷인것같아서


실은 오늘,환경도 분명 바뀌었을테고 새로운 첫발을 내디딘 히라테씨는 어떤 텐션일까라며 현장은 조금 긴장하고 있었습니만 카메라 앞의 하라테씨가 정말로 재미있어보이고 
너무 사랑스러워서 한순간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후후, 즐거웠어요 (웃음)


오모테치 인터뷰에서는 새로운길을 걷기 시작한 히라테씨의 일에 대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케야키자카를 탈퇴후 첫 일이 된 영화 삼각창의 밖은 밤의 이야기부터.
이번 작품은 영혼을 달랠수있는 히야카와 리히토와 영혼이 보이는 미카도 코스케의 두사람이 사건에 맞서는 스토리입니다. 
그중에서 히라테씨는 이야기의 핵심이자 저주를 부리는 여고생 히우라 에리카를 연기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작품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오퍼를 받았을때 우선은 원작 만화를 읽어 달라고 했습니다.해서 읽으면 너무 재미있어서 빨리 다음을 읽고 싶다고 생각할정도로 앗하는사이에 읽어버려서


거기서부터 '한다'라고 결정하기까지는 시간이 그렇게 걸리지 않았나요?

-아뇨, 시간은 항상 걸려서.그것은 이번 작품뿐만 아니라 무슨일에 대해서도 그렇네요, 응,결정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런 히라테씨의 등을 밀어주었던것,있으면 가르쳐주세요 

-뭐라할까 감독님을 뵈었을때 매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주셔서 '나도 불안하지만 이 작품은 새로운것이 될것같고 나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야'라고 이야기해 주셨거든요.
그 말을 듣고 불안한 것은 나뿐만이 아니구나라고, 새로운걸 같이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독님의 그 말씀이 등을 밀어준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영화출연은 히비키에 이어 두번째작품.전작에 비해서 조금 마음에 여유가 생기기도했나요?

-아뇨 그렇지않아요 불안한건 마찬가지고 긴장도 되고 거기는 전혀 달라지지않았어요


실제로 촬영장에 들어가고 난 뒤에는 어땠어요?

-감독님으로부터 에리카는 고독을 안은 여자이니깐 주변과 친해지지않았으면 좋겠어라는말을 들었기때문에 처음에는 저도 낯을가렸고 주위와도 거리를 두고있었지만....


그런데 작품 공식 sns에서는 협연자분들과 즐겁게 대하는 히라테씨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맞아요(웃음)처음 주변과 거리를 두어 달라했던 감독님도 모두의 연기나 현장분위기를 보고 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프로로 전환할수 있는 사람들이니깐 모처럼이니 
친해지라 해주셨고 하지만 저는 스스로 말을 걸 수 있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감독님이 그런 저를 위해서 많은분들이 휴식을 취하는 스토브의 앞에 '예약석'이라는 플레이트를 놓아주셨는데요 정말 레스토랑같은데 있을것같은걸 그런데도 저는 긴장해버려서, 처음에는 앉을수가 없었는데 많은분들이 [히라테쨩 앉아,수다떨자]라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주셔서 그것으로부터, 점점.......


그 '예약석'에 앉았을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나나요?

-아뇨,정말로, 초면에 만나는 사람끼리 이야기하는 그런것들뿐이에요.좋아하는 음식은 뭘까? 쉬는날은 무엇을하고 있는것이라든가....(웃음)


오카다씨나 시손씨로부터는 '테치'라고 불리고 있지요

-네, 빈 시간은 늘 무슨말을 하거나 게임을하거나 놀기도하고...주위의 스탭분들로부터 남매같네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정말 사이좋게 지내요


3명이서 식사하러 갈수 있는 기회도?

-불고기 먹으러갔어요.그곳에서 두사람이 마치 보호자처럼 저한테 밥을 먹이려고하는거예요. 
예를들면 나는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두사람이 마음대로 주문한 큰 사이즈의 흰쌀밥이 내게 오기도하고,불고기의 마무리로 '저는 배부르니깐 냉면을 나눠먹을래요'라고 말했는데 눈치채면 오카다씨가 주문한 비빔밥이 개인접시에 담겨져있거나...


하하하하하하하하 돌봐주는오빠가 두명이나있네요!(웃음)

-정말, 오빠인건지, 아버지인건지


그만큼 협연자와 사이가 좋으면 현장에 가는것도 매일 즐거웠겠네요?

-그렇네요, 크랭크업때는 '끝나기 싫어'라고 생각했을정도로 정말 좋은 현장이였어요.
다만, 이번 작품은 호러요소나 시리어스한 장면도 있으니깐 즐거운 시간은 카메라 밖에서,카메라 앞에서는 마음을 바꿔서 도전하는 느낌이었어요.


이번 작품의 등장인물들은 각각 안고있는 것이 있습니다 히우라 에리카도 마찬가지.어려운역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연기하는것이 힘들었나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역활에 대해서는 '역활을 만들어야지'라는것이 없어서 어느쪽이냐고하면 에리카에는 상당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기때문에 거기는 슷하고들어갔습니다.


그 공감하는 부분이란?

-극중에는 혼자 있는 경우가 많거나.다같이 다(다른 사람이)가지고 있지않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그 고독을 안고있으면서 미카도나 히야카와를 만나 에리카는 변합니다.
동시에 미카도와 히야카와도 변해가고...그것은 이번 작품의 하나의 볼거리이기도 하다고생각합니다. 


두사람을 만나면서 달라지는 에리카처럼,히라테씨도 또 지금작품과 만난것으로 뭔가 달리진게 있나요?새로운 형장을 경험하면서 만난 '새로운 나'는 있습니까?

-새로운 자신이라기보다는...뭐라할까 새로운 좋은 만남을 가졌다는 감각이 가까운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정말로 어떻게 되는걸까라고 불안감이 더 컸지만 현장에서 협연자나 스탭분들의 이번 작품을 좋은것으로 만들자라는 마음을 강하게느끼고 그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여....응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연기를 쫓고싶은 마음은 커졌나요? 
이번 작품은 혼자서 걷기 시작한 히라테씨의 첫걸음이 되는 작품.그런만큼 히라테 유리나의 지금부터'에 대해 뭔가 보이거나 생각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만.

-,어떨까.연극에관해서 뿐만 아니라..지금도 계속 나는 연기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로 계속 악곡중에서도 스테이지에서도 누군가 되어 있거나 누군가가 되려고 하거나 누군가를 표현하거나,그 역활을 전달할려고 하고있거나 모양은 다를지도 모르지만 '표현하다'라는 의미에서는 같다고나할까,다르지 않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그'표현'을 계속 할건가요?

-응,그런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앞으로 해보고 싶은것, 도전해 보고싶은 것이 있습니까?

-지금은 일단 이것저것 해보고싶다라고 주변 스태프분들과도 망상을 부풀려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것을 정말로 할지는....또 다른 이야기(웃음)


그건 또 어째서?

-역시 막상 실현되려면, 부담스럽거나 불안하거나 긴장되기도하고.....있을것 같으니까. 망상으로 이야기 할 때가 가장 즐거울지도 몰라요 (웃음)



여기에서 몇가지 궁금한 질문을 던지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솔로로 노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까?

-아니....자신은 없을까나



뮤지컬,흥미 있나요?

-네 흥미있습니다


영화 촬영장에 꼭 가지고 가는것은. 가방안에 무엇이 들어있습니까?

-립과 안약과 휴대폰. 대본은 가방의 안엔 들어있지만,꺼내지않아요 현장에서는 보지않습니다.
대사는 사전에 나의 안에 넣어가요 외우는것이 느려서 이건 대사뿐만 아니라 춤이나 움직임도 마찬가지. 시간이 걸려요. 시간을 들여서 외우는 타입이기 때문에 


대사는 어떻게 외우죠?

-매니져분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상대역을 맡아주셔서 몸으로 익히는 감각에 가까울지도 모릅니다 


연기를 하고있어서 제일 '즐겁다'라고 생각하는 순간은 어떤때인가요?

-이런건 어때? 이렇게 하는것이 전해지지않을까? 이 대사 바꿔보지 않을래? 그런 토론을 하는 시간, 다같이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 저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것은 연기뿐만 아니라 모든일에 통합니다. 지금까지도 쭈욱 해온일


이것이 마지막 질문이 되겠습니다. 새롭게 만난 감정이나 당혹스러움,생각하게 된 것,생각하지 않게 된 것.....
혼자서 걷기 시작한 후 히라테씨 안에서 어떤 느낌의 움직임이 이었는지 가르쳐주세요

-작품을 마주하고 있을때는, '이 작품을 전하고싶다'라는 마음밖에 없어서....사실 오늘 스튜디오 가는 동안 '이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얼마전에 Mrs. GREEN APPLE분들과 콜라보라고나 할까,오퍼를 받아서 MV에 출연을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전세계가 힘든 상황이 되어있고 친구나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싶은데 만날 수 없거나, 입학식이나 졸업식을 경험하지 못하거나,고시엔(야구대회)이 중단되거나, 지금밖에 없는 소중한시간을 빼앗겨 버린 사람이 많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분명 매우 슬프고 힘든 일. 그런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위를 향하게 하는, 등을 밀 수 있는, 앞으로의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분이 될 만한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그런 마음을 이야기하면서 MV촬영에 도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눈앞의 하루 한번이 전부'라고 공언. 과거도 미래도 아닌 항상 '지금'을 소중히 하면서 걸어나가고 있는 히라테씨이기 때문에 알 수 있는, 지금을 빼앗기는 아픔. 
자숙 기간 동안 느끼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도 많았나요?

-그렇네요.생각했고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괴로움이나 아픔도 있습니다만,뭐랄까 지금은 의지할 상대가 없다고나할까.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것같아요.
렇기때문에, 내속에는 줄곧 누군가의 마음에 다가가고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것을 말로 전하는 살마도 있지만, 저는 말로 다가서는 것을 잘 하지못한다고할까. 
작품을 통해서, 무엇인가 느꼈으면 좋겠다 뭔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하고 Mrs.GREEN APPLE분들의 음악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 생각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작품을 전달하는것, 마음에 다가서는것,그것은 지금까지의 히라테씨가 계속 소중히 하고 있던 일이기도 하지요.

-그것을 지금 새삼스럽게 느끼고 있는지도 몰라요.그것이 지금의 나이며 최근의 내 마음의 동기입니다


그리고 그건 혼자 걷기 시작한 지금도 변함없나요?

-네,꼭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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