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전성기 시절만해도 각 레이블 수장들 밑에있는 체급 좀 되는 래퍼들이
몇년만 지나면 자기 레이블 차려서 신인들 키우고 힙합 파이 늘릴줄 알았지...
스윙스 더콰 박재범같은 역할을 계속 이어받아줄 래퍼들이 나오고
이센스 빈지노같은 레이블 상관없이 혼자서 씬 끌어당기는 사람도 나오고 그럴줄 알았음
근데 그 역할을 해줄거라 생각한 래퍼들이 생각보다 더 크질못함....
그나마 창모가 넥스트의 가능성이있지만 요즘 뭐하는지 잘...
창모외엔 정말 자기 레이블 차려서 부흥시킬만한 래퍼는 보이지도않고....
결국 아직도 저 십수년은 해온 기존의 레퍼들이 씬 끄는중
이게 세대교체가 전혀 안됐어...솔직히 맨땅에 헤딩으로라도 머리역할 하면서
끌고가줘야할 래퍼들이 괜한 도전하긴 무서우니 몸사리는것도 크다고봄 뭐 어쩔수없지..
그래도 쇼미가 아직 파급력있고 잘나갔을때 몇몇 래퍼들이 미래를 보고 박차고나왔어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