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뇌전증 환자 행세를 하다 병역 비리로 적발된 그룹 빅스 출신 라비(30·김원식)에 대한 병역 의무를 재부과한다.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속여 병역 면탈을 시도하다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래퍼 나플라(31·최석배)는 출소 이후 허위 근무한 기간 만큼 연장 복무를 할 전망이다.
1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병역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라비는 형이 확정되는 대로 병역 판정 신체검사를 다시 받을 예정이다. 병무청 부대변인은 이날 향후 라비의 병역 의무 이행 절차를 묻는 스타뉴스에 "병역법 위반 사항은 병역 판정 검사부터 다시 진행해 병역 의무를 재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317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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