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랜 그냥 놀토에서 잔잔바리로 재미있는 넉살 아주 호감이네 했다가ㅜ
당신께 유툽보고 숲은 진짜 실제로 가서 봐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고
홍대 공연때는 사람들이랑 숲에서 현악기 부분을 같이 부르는 재미도 있었고 이런 에너지 넘치는 공연은 처음이라 우와와 하면서 봤어
그리고 홀린듯 나머지도 예매해서 솔플로 다녀왔는데 춘천 때부터 현악기 소리를 실제로 들으니까 너무 좋았음..
까데호들은 다 연주의 신이였고....죽 때 다 같이 사연 읽고 하는 시간도 너무 따수웠고ㅠ
넉살도 계속 뛰고 또 뛰고ㅋㅋ관객분들도 끼가 범상치 않으셔서 막 무대위로 올라가서 같이 랩하고 ㄷㄷ
어제 부산 막콘때는 넉데호들이 모든것을 당신께 다 드리는 느낌으로ㅋㅋ과일 나눠주고ㅋㅋㅋㅋ진짜 받은게 많은 공연이였던 것 같아
원래 힙합공연이 이런건지 넉데호라서 그랬던건지 모르겠지만 4번 다 가지각색으로 새로운 공연이였고 기회가 되면 앵콜콘 생기면 꼭 가보고 싶음ㅜ
강이채님 신곡+추락 이랑 럽욜하모니+팔지않아도 진짜 최고로 좋았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