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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히나크리 마나모 졸업 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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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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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고생했다ㅠㅠ

인터넷상 돌아다니는거 번역기 이용 번역한거라서 좀 다른부분 있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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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가 정말 오랜만이고, 9월 정도에 졸업발표를 하고, 오늘까지 잠깐 라이브 같은 건 몸 상태 때문에 나갈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모두를 만날 수 없는 것은 유감이라고 생각해서.
뭐 최근엔 미그리에서 오히사마들이나 멤버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만.오늘 히나크리도 엄청 나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미그리에서 '히나크리 나와?'라고 물어도, 앞의 일이라서 말할 수 없거나 몰랐기 때문에, '음 모르겠어'라고 계속 말해 와서.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고.
나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많아서 나가고 싶다 그랬는데 마지막에 못 이루어져서.
하지만, 이렇게 히나크리 마지막에 이렇게라도 인사를 할 수 있어서 다들 앞에 나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생각해서요. 
근데 발표가 좀 빠듯해져서요.
그건 정말 여러분께 미안하다는 마음인데요.
그래서 평소에 미그리에 와주시는 팬분들은 방송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 해서 가끔식 카메라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오늘 계속 뭐라고 할까 생각하다가.
이게 졸업 인사로 되어 있어서요.
그래서 항상 응원해 주시는 많은 처음부터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있는데 졸업 세리머니를 못하는 아이돌이라서 미안하다고 말하려고 했거든요.
너무 죄송한 마음만 들어서요.
하지만, 이렇게 여기 서 있고 멤버들이 내가 드레스 입은 거 너무 좋아해주고 '예쁘다'라고 많이 얘기해줘서.
의상담당 하시는분이 정말 시간이 없었어요.
드레스 같은 것도 준비하는 것도.
가게 같은 것도 많이 봐주고.
그중에 제가 입고 싶은 게 전혀 없어서 어떡해 어떡해 하다가, 이런 세세한 악세사리 같은 거 엄청 열심히 만들어주셨어요.
내가 이런 소매가 좋다고 하니 이런 것도 찾아서 이런저런 것까지 해주시고.
뭔가 되게 다들 진짜 착하구나 느꼈고
그 와중에 애들한테 미안하다는 것도 뭔가 다른가 싶어서.
이거 정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오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여기 섰습니다.

그렇지.....
나 가입하고 힘든일도 많았구나.
굉장히 괴로운일도 많았거든요.
대학이랑 양립 같은 건 전혀 안 될 것 같아서 힘들었는데.
처음에, 힘들다고 생각했을 때, 메미씨(졸업생의 카키자키 메미)와 여우짓 하게 되었을때, 어떠한 타이밍에 메미씨가 「피곤하네」라고 무심코 말했거든요.
그게 나 너무 좋아서.
그 때 정말 양립 등으로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라도 말을 걸어줘서, 아, 기뻤구나 라고.
또 다른건, 힘들때 마오짱(졸업생 이구치 마오)이 계속 돌봐주었거든요.
마오짱도 대학 다녔으니까, 「힘들지」라고. 
이야기도 들어주고, 같이 밥도 많이 데려가줘서.
아까 마침 키시 호노카짱이랑 마오짱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뭔랄까 나 그렇게, 그 밖에도, 카게짱(카게야마 유카)도 많이 연락해주고, 그 밖에도, 토시언니(카토 시호)라든지, 미팡(사사키 미레이)라든지, 
원만하게 좋은 느낌으로 졸업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굉장한 말을 걸어줘서.
쿠미씨가 엄청 상담해줘서.
그 밖에도 1기 선배님들이 정말 많이 예뻐해 주시고, 동기들도 엄청, 아까도 와!하며 맞아줘서.
후배들은 말할 것도 없고, 정말 진짜 너무 귀여워서.
후배들이 있으니까 나는 똑바로 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생각하게 해주는 존재가 있었다는 게 되게 좋은 경험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슨 말을 하는지 도중부터 알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만.
멤버들이 너무 감사하고 맨날 미그리 와주고 못 와도 응원할게 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솔직히 좀 힘들고 정말 힘들어서 더 일찍 졸업할 걸 그랬다고 생각한 적이 몇 번이나 있거든요.
왜 나 이렇게 힘들게까지 하지? 라고 엄청 생각하고 친한 친구들한테 엄청 푸념을 듣게도 했거든요. 괴롭다고.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그래도 꼭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뭘 이길려는진 모르겠지만 절대로 이길 거야, 절대로 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해왔기 때문에 
만난 사람들이 많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모두를 만나게 되어 열심히 해 온 것도 분명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축축해지는 게 싫어서 끝나고 사진 많이 찍고 싶으니까 절대 울지 않을 거야 하고 왔는데.
그래서 밝은 얘기로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다들 대단해서, 지금도 펜라이트 (미야타의 사이륨 컬러의) 빨강과 핑크로 하고, 흔들어 주고.다들 고마워.
시청자들도 정말 봐줘서 고마워요.
모두를 정말 사랑하고, 소중하고,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이고.
모두에게 뭔가 제 조각이 조금이라도 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굉장히 많이 들어요.
어떨까나, 남길 수 있었을까? (여기서 박수가 나옴) 에, 고마워.고마워요.
저 정말 아마 손절하고 싶을정도로 다들 엄청 좋아하거든요.
팬분들 다 너무 좋아해서.
요즘 일상 중에서 미그리를 제일 좋아해요, 너무 신나서. 
그리고 편지 읽는 것도 너무 즐거워서.
모두의 존재가 저의 노력의 의미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4기생도 이제 가입하고, 아까도 후배들도 와서.
좋아하는 아주 좋아하는 동기들과 선배님들도 있고.
히나타자카는 이렇게 계속되어 가는구나라고 생각합니다만, 모두를 잘 지탱해 주세요.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멤버들 편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절대로 멤버들이 앞으로도 굉장히 즐거웠고, 
히나타자카라서 좋았다고 졸업하는 그런 그룹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오히사마 모두의 힘이 엄청 필요하고, 모두가 받쳐준다면 더 좋은 그룹이 될거라 믿으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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