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보러간다 간다 하다가 사람이 많아서 못 보고 오늘 보고 옴
보고 나서 느낀건....
쿠미의 캡틴으로서의 자질? 능력? 역시 이 사람 없으면 히나타자카 안되겠구나라고 느낌ㅋㅋ
캡틴 되기 전부터 모두를 이끄는 모습이라던가, 쉬는 멤버들 다른 멤버들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던가 등 멋졌음!
개인적으로 한국 마마때도 나와줬으면 좋았을껄.... 안나오는건 좀 아쉬움....ㅠㅠ
메미의 졸업 이유는 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영화내에선 역시 그 이유가 강한것 처럼 나옴
히라가나때를 너무 좋아한 메미는 개명이 별로 마음에 안 든거 같고(마음의 변화가 잘 안된다고 함)
히라가나 마지막 -> 히나타자카 시작 콘서트때 네루가 대기실에 와서 졸업한다고 모두에게 말했던게 좀 컸던거 같음
그외에도 스토커 문제도 있지만...(졸업 이벤트 스피치에서 이 부분이 나옴)
개명되고 나서의 코사카나의 센터로서의 프레셔가 꽤 큰것도 보여주고
자기가 아파서, 영화촬영때문에 빠졌을때 센터부재로 히나타자카가 무대 해야하는걸로 많이 속상해하는것도 보여줌
(4싱글까지 센터를 서게 한 운영놈들....)
그외엔 서로서로 지켜주고 보호해주고 팀원끼리의 끈끈한 우정이랄까? 히나타자카는 진짜 하나구나라고 느꼈음ㅠㅠ
영화는 히라가나때부터 시작하여 2020년 2월까지의 일들을 보여줌
내용은 히라가나보단 히나타자카때를 더 중심적으로 보여주는 느낌임
2시간좀 넘는 시간동안 웃으며 울며 웃으며 울며를 반복한 참 유익한 다큐였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