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몇일전에 케톡에 글 한번 쓴적이 있긴한데ㅜㅜ
솔콘티켓땜에 지인이랑.. 뭐 덬친이지만 그르케 막 친한덬친도 아니고 그냥 진짜 오프가면 만나고 가끔 연락하는정도였던 지인인데
그 지인이 막콘티켓을 못구했고
나는 추가콘뜨기전이였고 티켓팅을 다 성공해서 둘다 가진상태였는데
못구했다길래 같이 양도도 찾아줬는데 얼마나 좋은자리를 원하는지 안한다고 몇번 튕기니까 나도 지쳐서 더 안찾아줬엇거든
그러고 별말도 안했고 내가 굳이 이런수고까지 해줘야 하나 싶어서 그냥 알아서 하라고 냅뒀는데
추가콘이 뜬거..
공지 뜨고 얼마안되서 바로 카톡와서는
너같은 양심없는애들은 추가콘까지 티켓팅을 하겠지?
그럼 또 내자리가 없겠지?
뭐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웃는데 뭔가 기분이 나쁜거..
추가콘은 성공하면 가고 아니면 두개만 갈려고 생각중이였고 그 지인한테는 이렇다 저렇다 말할려고도 안했는데
저런식으로 먼저 말을 하니까 오기가 생겨서 꼭 성공해야겠단 생각이 들면서 무슨뜻으로 말하는건지 싶어서 물어봤거든
그랬더니 추가콘이라는건 티켓 못구하는사람들을 위해서 해주는건데 넌 두개나 있고 기광이가 최애도 아니면서 굳이 뭐하러 하냐고 비꼬듯 얘기하는거...
너무 당황스러워서
최애고 아니고는 전혀 상관없는거고 언니한테 티켓을 달라고 했던것도 아니고 내가 티켓팅을 한다만다 말도 안했는데 나한테 왜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말안해도 너같은 애들은 꼭 티켓팅을 하고 성공을 하더라고 ㅎㅎㅎ 이런식..
더이상 말도 하기싫고 엮이기 싫어서 맘대로 생각하세요 라고 하고 그뒤로 차단했거든
몇몇지인들이랑도 엮여있는사람이라 아예 얼굴을 안보진 않겠지만 그래도 더 알고싶지않아서 차단한건데
오늘아침에 다른친구가 연락와서 그사람이 내 이야기 이상하게 하고 다닌다고 하면서 말해주는데
진짜 사실이 아닌이야기만 줄줄줄... 그친구는 날 아니까 아닌거 알고 나한테 말해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날 제대로 모르는 사람은 진짜 그런앤줄 알까봐....혈압이 올라서 차단풀고 따질까 하다가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 싶어서 냅뒀는데
지금 너무 억울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나쁜경로를 이용한것도 아니고
내 팬클럽으로 내가 티켓팅을해서 내돈내고 내가 콘서트를 가는건데 왜 이런욕을 먹어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는데...
최애고 아니고를 떠나서 난 그룹성향이 더 강해서 이것저것 볼 수 있는건 왠만하면 다 다니는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주변에도 대부분 이런사람들이라 별생각이 없었는데 가면안되는건가....하는 생각까지 들고..ㅠㅠㅠ_ㅠㅠㅠ
멘붕이와서 일도 손에 안잡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여기와서 구구절절...허어어아어ㅓ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