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한 멤버 죽일듯이 글로 폭력을 하고 공격을 하며
자기들은 정당하다 외치던 애들이
이제와서 그 멤버의 멘탈을 걱정하며 생일축하해주며 해시태그를 쓴 홈마들을 욕하고 있는 이 상황이 너무 이상해
생일 축하해줄 시간에 그 멤버 정신건강을 걱정하라니..
그런말을 하기전에 그 정신건강을 누가 헤치고 있었는지는 생각해 봤는지 모르겠다.
물론 그들의 사사로운 말 모두를 안고 담아두진 않겠지만,
한개 두개 스치는 말들은 더 마음에 깊이 남는 법이고.. 그래서 그때의 그는 그렇게 힘들어 했고 결국은 모든 게시글을 지우기까지 했었는데
이제와서 그의 멘탈걱정이라니..
그러면서도 자기는 이 그룹의 누구를 싫어하는것과 별개로 이 그룹의 멘탈이 보호 되었으면 좋겠다니
너무 앞뒤가 안맞는말이 아닌가..
연예인도 사람인데
터놓고 말할 수 있는곳이 없고 혼자 삭히며 지낼수밖에 없는 아이돌들이 대부분일텐데
하루에 최소 한번씩은 그렇게 죽어라 외치던 그들이 그의 멘탈을 걱정하는게 왜 이렇게 더 화가나는건지 모르겠다.
나도 하나하나 다 신경쓰면 내 머리만 아플 것 같아서 안보려 했던것들이였고 좋은것만 보려했는데
오늘은 정말 화가난다.
소비자니 뭐니 팬의 탈을 쓰고 할말 못할말을 그렇게 내뱉으면서도
자기들은 아직도 이게 팩트였고 단지 격했다뿐 무슨 못할 말을 했는지를 모르겠다고 하면서...정신건강 걱정.. 참..
내가 저들이 추구하는걸 이해못해서인건지, 그냥 이해못할 행동인건지 그것조차 헷갈리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