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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비스트) 덬들은 오늘 기사난 애들 인터뷰 꼭봐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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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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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는 그룹의 유닛활동에 대해선 멤버 모두 완전체로 활동하는게 낫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요섭은 “우리 6명은 신기하게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개인 활동보다는 완전체 활동에 대해 애착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스트는 남다른 팀웤으로 비스트만의 민주주의 원칙을 내세웠다. 모든 결정에서 무조건 다수결을 따른다는 것. 3명 이상이 나오면 무조건 따른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컬투쇼‘에서 부를 노래를 투표로 정했는데 ’쉐도우‘, ’굿럭‘을 따돌리고 ’아름다운 밤이야‘가 다수결로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요섭은 ”멤버 누군가가 특출나게 잘하는 게 아니라 모두 골고루 잘하고 역할이 분배가 잘 돼 있는게 비스트 음악적 장점“이라고 꼽았다. 주어진 능력치를 잘 활용하는 균형감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라이브에 강한 것도 비스트만의 특징. 립싱크를 하면 오히려 무대가 어색해서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도 24시간 다 가창을 한다고 털어놨다.






"멤버들끼리 의논을 많이 하다 보니 작업하기도 수월했고 제 의도대로 흘러간 앨범이 된 거 같아요. 예상한대로 그림이 나온 거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해요" (용준형)

6인의 비스트 멤버들이 한 입을 모았던 부분은 바로 '초심(初審)'이다. 데뷔 초반 자신들이 보여줬던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쳤던 무대가 조금씩 없어졌다는 게 멤버들의 판단이었고 결국 이번 앨범은 비스트 멤버들이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어느 순간 무대 위가 편해지고 힘들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가장 먼저 이야기 나온 게 '무대에서 숨 멎을 때까지 춤 춰보자' 였어요. 그런 식으로 의견을 모으니 전체적인 앨범 그림이 바로 그려지더라고요" (용준형)



"주변에서 저희가 6년차다. 뭐 그런 이야기 많이 하시는데 저는 정말 시간이 얼마 안 지난 거 같아서 당황스럽기도 해요. 아직 젊고 열정, 패기도 있는데 뭔가 연식이 오래된 느낌이 된 거 같아서 이번 앨범을 통해서 저희가 무대 위에서 이 정도는 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신인들이 어리다고 해도 이 나이대면 사실 무대 위에서 할 수 있는 건 비슷하거든요 (웃음)" (용준형)




"비스트는 아직 젊어요. 배고픕니다.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것도 많기 때문에 새로운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용준형)




-콘서트가 한 달 남았다. 어떤 모습 보여주고 싶은가?

이기광 - 이제 큐시트 작업단계다. 지금까지의 콘서트에서는 데뷔 초창기 때부터 나왔던 곡들을 모아서 보여드렸다면 이번 콘서트는 <굿 럭> 위주가 될 것 같다. 아직 보여주지 못한 곡들을 선보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데뷔 6년차다. 비스트는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 것 같은가?

용준형 -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주변에서 '벌써 6년차나 됐다'고 얘기를 한다. 우리는 아직 젊고 열정도 있고 패기도 있다. 할 게 많고 보여주지 못한 것도 많기 때문에 비스트를 오래된 시선으로 안 봤으면 좋겠다. '굿 럭'의 격한 안무는 '우리가 무대에서 이 정도로 춤출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포함돼있었고 다 보여드린 것 같다. 만족한다.

윤두준 - 나 또한 데뷔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방송국만 가도 후배들이 다 어리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열정적이고 앞으로도 더 열정적일 것 같다. 비스트라는 그룹으로 최대한 오래오래 하고 싶다.



그렇다면 이들이 생각하는 아이돌과 아티스트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장현승은 "입혀주는 옷을 입느냐, 스스로 찾아 입느냐가 그 하나의 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상당히 명확하고 의미심장한 답을 내렸다.




이어 장현승과 손동운은 "새롭고 기상천외한 스테이지보다는 콘서트의 구성과 흐름에서 프로페셔날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또 아직 구상 단계일뿐이지만 멤버별로 색다른 유닛을 구성해 특별스테이지 보여주는 무대를 생각하고 있다"라고 살짝 귀띔했다.

아이돌로서 쉽지 않은 대중적 인기와 음악적 평가를 모두 얻은 비스트이지만 이들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말한다.

대번에 "지금보다 더 위로 올라서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말한 윤두준은 "(비스트가)길게 갈 것은 자신도 있고 확신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위로 올라가는 게 중요하다"라고 앞으로도 발전과 진화에 대한 발걸음이 멈추지 않을 것임을 알렸다.







읽었던거 중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만 긁어왔어!
전문 다 읽어도 소중하다 ㅠ


그리고 애들 10월에 앨범내고 싶다고 회사에 건의했대 ㅜㅜㅜㅜㅜㅜㅜㅜ
저번엔 손나 찾아가도 만나주지도 않는다더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느끼는 거지만 편안하고 자유분방한 모습 때문에 애들 모습이 평가 절하되는 거 같아서 슬퍼..
진짜 애들 진국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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