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시절에도 콘서트 때마다 난 유독 동운이한테 감동이었는데
그 포인트가 진짜 아주 구석구석까지 찾아가준다는 것
그게 단순히 그냥 찍고 간다는 느낌이 아니라
동운이는 늘 오늘 공연에서 시선과 마음이 닿지 않았던 곳이 없도록
꼼꼼하게 찾아가주고 머무는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눈 마주치고
그 순간을 교류하고 있다는 기분을 적어도 꼭 한번은 제대로
느끼게 해줬는데,
오늘 내가 사랑하고 감동했던 동운이 모습 제대로 보고 온 콘서트였다는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벅차다🥹🫶💜
우리 마술사 우리 끼리코 우리 동니퐁니
영원히 막둥이
너무 사랑하고 대견하고 듬직하고 암튼 니가 짱이야...💜
(아몰랑 오늘 콘서트 후기는 그냥 이 얘기 꼭 나누고 싶었어 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