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덬이고 멤버들이랑 동갑이라 그런 지
한번도.. 심지어 아웃트로때도 이런 기분 안 들었는뎈ㅋㅋㅋㅋㅋㅋ
같이 나이 먹어가는.. 오래 함께할 찐친들의 애썼던 시간을 보는 거 같아서 진짜 미묘한 마음이 들고 눈물이 나더라..

비스트때 노래엔 절로 응원법이 튀어나오며 젊은 활력을ㅋㅋㅋㅋㅋ 되찾는 기분이었고
최근 곡들은 캬 우리멤버들 언제 이렇게 다 아티스트들이 다 됐나 하는 마음으로 정말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음

구비현하와 함께한 동안 나도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고 이직을 세번하고 결혼도 하고 별 거 다했다..
관뚜껑 닫을 때까지 오래보자 진짜
트로트로 장르 변경하고 쇼크를 앉아서 불러도 사랑할게

늘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고 행복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