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Say!JUMP 유튜브 데뷔기념 점프곡 백일장을 개최하려고해!!
나는 노래 들을때마다 습관적으로 노래 분위기나 노래 내용을 주제로 만화나 소설, 드라마의 스토리를 짜거든ㅋㅋㅋㅋ
어쩔때는 콘티를짜기도 하고 소설도 써보고 하는데 나만 이러는거 아니지?!!ㅋㅋㅋㅋㅋ
다같이 놀고 싶은데 어떤걸 할까 하다가 이런걸로 백일장을 해보면 재밌을것같아서 다같이 해보고싶어졌어!!
소설,시,만화등을 그리거나 써서 메일로 보내줘!!
월드컵같은건 아니고 그냥 우리끼리 창작하면서 읽고 느낀 감상같은걸 댓글로 써도 되고 백일장을 보내준 작가덬이가 원한다면
댓글로 다른 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내용을 덧붙여 가보는 것도 재밌을것같아 형식은 완전 자유야!!
대신 점프곡을 주제로 그려나가는거야!!!메일 제목은 무조건 노래 제목으로 해줘!
베스트의 데이즈 시리즈같이 점프가 이미 꽁트로 세계관을 만든 곡이라도 자신이 다시한번 각색해도돼!!
백일장 속 화자, 주인공은 꼭 점프 멤버들을 넣지 않아도 돼!
자체적으로 만든 허상의 인물을 넣어도 상관없고 점프 멤버들을 넣어도 상관없어 그건 자유!!!
apfjd838@naver.com 으로 백일장을 써서 보내줘!
일주일정도 백일장을 받을께! 백일장 제출 기간이 끝난 후에는
순서를 랜덤으로 돌려서 하루에 6개~7개씩 온에어 카테로 풀꺼기 때문에
백일장 출제기간 끝나기 아슬아슬할때 보내줘도 첫날에 올라갈 수도 있고 내 작품이 언제 나올지는 모르지만 작품은 전부 올릴꺼야!
다같이 볼거기때문에 그부분은 꼭 감안해서 보내주면 좋겠어!!
같은 날에 같은 곡이 여러곡 붙어 있는 경우도 있을것같은데 그부분은
온에어에 올라가는 순서대로 작가명을 1덬, 2덬...이렇게 쓸꺼니까 헷갈리지않을꺼야!
한명이 여러작품을 보내줘도 전부 나눠서 올릴꺼야!! 한명이 여러개를 보내도 OK라는거!!
자신이 기존에 쓰고있던걸 보내줘도 되지만 되도록 단편이 좋을것같아!
아마추어로 자기만족으로 쓰는 덬들이 대다수 일테니까 퀄리티는 걱정하지말고(나도 잘 못써 ㅋㅋㅋ)그냥 자유롭게 즐기는 느낌으로 써주면 좋겠어!!
예시도 들겸 내 작품도 올릴겸 내가 하나이치몬메를 들을때마다 생각나는 스토리를 단편소설로 써봤어!!
메일을 보내줄때는 이걸 참고해서 보내주면 좋겠어!!
제목: 하나이치몬메
내용:
난 오늘 오랜 도교 생활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은 그리운 냄새가 한가득이였고 이삿짐을 정리하고 잠깐 휴식을 하던 중
아파트 건물 밑에서 노는 아이들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왔니~"
"꽃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왔단다~"
'요즘 아이들도 저 놀이 하는구나...'
난 저 노랫소리를 듣고 잠시 추억에 빠졌다.
그땐 내가 6살이던 시절 친구들과 집 근처 놀이터에 질려서 조금 더 멀리 있는 놀이터에서 놀던 시절이였다.
그 놀이터는 아이들이 자주 찾지 않은 탓인지 사람의 온기는 찾을 수 없고 너무나 횡량했다.
우리들은 오히려 그런 분위기에 신선함을 느끼고 자주 그 놀이터에서 놀게 되었다.
"우리집에 왜 왔니 놀이 하자!"
"우리 3명인데? 한명만 더 있으면 좋겠다."
"그래도 여긴 아이들이 안오니까 힘들것같은데..."
"저기 있는것같은데? 너 말이야 너 우리랑 같이 놀래?"
"......"
사람수가 부족하다고 느끼던 찰나 내 눈앞에는 처음 보는 여자아이가 있었고
나는 그 아이에게 거리낌없이 같이 놀자며 말을 꺼냈다.
그 아이는 말 수가 적었고 어딘가 비치는것 같았지만 어린 나이였기에 그런건 신경쓰지 않았고
우리는 그날 처음보는 아이와 우리집에 왜왔니, 숨박꼭질 등을 하며 신나게 놀고 헤어졌다.
그 이후에도 우리는 그 놀이터로 가서 그아이를 만나 함께 노는 횟수가 늘어났다. 그러던 어느날
여느때와 같이 그 놀이터로 향했던 우리는 놀이터에 들어가지 못하고 울며 다시 집으로 향했다.
그 놀이터에는 아파트가 들어 선다고 했다. 문 앞은 공사를 하기 위해 막아 두었고 놀이기구는 모두 철거 되었다.
그 여자아이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다. 공사현장은 위험하다며 그 놀이터가 있던 곳으로 가는걸 엄마는 허락해주지 않았지만.
나는 다시 한번 더 그 아이와 놀고 싶어서 매일 같이 그 놀이터가 있던 곳을 향했다. 몇년이 지나도 그 아이는 보이지 않았고
그렇게 나는 성인이 되어 상경을 했고 정신 없이 살았다. 나에게 소중했던 그아이와의 추억을 전부 잊어버릴 만큼 삶에 찌들어 살고 있었다.
모노톤의 삶을 아무 생각 없이 살다가 문득 고향으로 돌아간적이 있다. 나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뒤늦은 소식을 들었다.
어릴때 자주 놀던 놀이터가 있던 아파트. 그곳은 무슨 이유였는지 기억 나지 않지만 꽤 긴 기간 건설이 중지되었었다.
내가 상경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에도 완공되어있지 않았는데 작년에 드디어 완공이 되어 지금은 입주민들로 인해 꽤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라는것.
그 소식을 들은 나는 어째선지 그곳으로 가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도교로 돌아와도 나는 그곳에 가고싶었고 그렇게 반 충동으로 고향에 돌아갈 준비를 시작했다.
그리고 왠지 그 곳엔 그 아이가 아직 있을 것만 같았다.
"이제 뭐하고 놀까?"
"술래잡기할래?"
"좋아 하자하자!!"
"미안 난 이제 집에 가야돼..."
"뭐어??"
"야 너 없으면 우리 3명밖에 없단말이야!!"
"몰라 난 간다 바이바이~!"
"....."
"....어? 너 언제부터 거기있었어?"
"얘! 너 혼자면 우리랑 같이 술래잡기 할래?"
"....."
사실 나도 써도 다른 곳에 공개해본 적이 없어서 조금 창피하다ㅋㅋㅋㅋㅋㅋ
아무튼..이런 형식으로...보내주시면 됩니다...ㅋㅋㅋㅋ
백일장 받는 기간은 최소7일동안 받을껀데 내가 끝나기 한시간 전에 알림카테에 마감 직전이라고 따로 글을 쓸게!!
보내온 양이 내가 생각한것보다 적다면 기한을 늘릴 수도 있어!
궁금한게 있다면 이 글 댓글로 물어봐줘!
apfjd838@naver.com
으로 많이 보내줘!!!
하루에 한번씩 끌올할께!!